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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조 재정전문인의 재정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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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출산해서 18세까지 양육하는 데 드는 평균 비용은 약 24만달러가 들어간다는 통계가 있다.

그러나 이는 평범한 가정의 이야기다. 만약 장애를 가진 자녀가 있다면 양육비용은 평균비용보다 4배 정도 더 부담해야 한다.

다시 말해 평범한 가정도 자녀 양육에 대한 재정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 장애아를 둔 부모의 재정적 부담은 더욱더 크다. 

 

그런데 문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접어든 현대사회에서 오히려 장애아 출산율이 더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CDCP, Center for Disease Control & Prevention)의 연구보고에 따르면 1980년도에는 인구 1,000명 당 한 명 정도가 자폐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이로부터 38년이 흐른 금년 초까지 조사한 결과 인구 56명 당 한 명으로 무려 16배나 증가했다.

의료 전문가들은 자폐 외에 다른 지적 및 신체적 장애아까지 포함시킨다면 증가폭은 더욱 커진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처럼 장애를 가진 자녀가 있는 가정수가 높아지면서 부모의 재정적 부담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다행히 미국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 복지 제도가 있다. Special Needs Planning이란 자녀가 평생 사회복지 혜택을 유지하고 좀 더 재정적으로 안정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법적 장치와 재정 계획을 통해 플랜하는 것을 말한다. 

부모가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자녀가 사회복지 혜택을 잃게 될 수도 있고 극심한 혼란과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Special Needs Planning 전문가로 앞으로 매달 지면을 통해 장애아를 둔 부모를 위한 정부 혜택과 부모가 미리 준비해야 할 법적 장치 및 재정 계획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실행이 없는 지식은 아무런 힘이 없다. 필자가 제공하는 정보가 자녀와 가정의 안정된 미래를 준비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

문의: (858)527-8047
미셀 조 Special Needs Planning 재정전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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