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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을 설계함에 있어서 은퇴자의 시점에서 삶을 보는 역시점(backward looking) 방식으로 인생을 재구성해보면 삶의 우선순위가 바뀔 것이다. 노년기부터라면 경제적으로 무엇보다 노후생계비가 최우선이다. 여기에 노년엔 의료나 간호 부분의 대비도 필요하고 그 후엔 자녀들의 결혼자금, 학자금, 출산, 내 집 마련을 위한 저축 순이 될 것이다.

 

미래를 계획한다는 것 자체가 항상 생각만으로 끝날 수도 있지만 만약 지금의 내 나이를 은퇴 나이로 보고 거꾸로 시간을 보면 노후대책으로 보험상품 구매가 우선이다. 요즘은 전자제품처럼 보험상품 역시 각 보험사마다 신상품들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예전엔 생명보험이 사망 시 가족들을 위한 것이었다면 점차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본인이 살면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트렌드도 바뀌어 가고 있다.

 

특히 요즘은 언제든 해약해도 해약 부과금없이 불입 원금이 보장되면서 리빙 베네핏(Living Benefit) 특약이 첨가돼 장기 간호나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질병을 앓게 되면 사망보상금을 가입자가 미리 쓸 수 있는 보험 파생상품이 인기다. 보험 혜택 금액을 넘어서 살아있는 동안 계속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플랜들도 있고 개인은퇴연금과 연계해서 사용할 수 있는 비과세 장기간 보험도 있다.

 

또 간단한 예를 들면 45세의 여성이 2만 5000달러를 일시불로 가입할 경우 원금 보장과 함께 장기 간호 보험(Long Term Care) 혜택으로 10만 달러가 책정되어 필요시 매월 1025달러를 받을 수 있다. 이후 65세가 되면 장기 간호 보험 혜택 총액이 18만 달러로 증가해 월 지급 보상액도 2000달러로 늘어난다.

 

 

만약 55세 여성이 10만 달러를 일시불로 가입한다면 장기 간호 보험 혜택이 65세에는 근 30만 달러가 돼 매월 28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사망 시엔 불입금액에 3배 가량이 되는 총 26만 달러를 사망보상금으로 지급받을 수도 있다. 75세에는 근 47만 달러 이상의 장기 간호 보험 혜택이 주어진다.

 

롱텀케어와 원금 보장 비과세 혜택을 모두 가지고 있는 일석삼조의 상품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여유자금이나 목돈을 안전하다고 저금리의 은행 상품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이 같은 보험상품을 이용하면 CD처럼 원금 보장은 물론 현금의 유도성까지 확보한 상태에서 유사시 간병인 보험과 생명보험의 혜택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효과적인 자산운용방법이 될 수 있다.

 

 

 

생명보험/은퇴-김혜린 재정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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