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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나 봉사활동 통해

단조로운 일상 탈피

 

체중증가 예방하려면 

건강식단, 운동 중요

 

은퇴 후 발생하는 무료함과 공허함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선입견을 버리고 과감히 취미생활이나 봉사활동 등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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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전 많은 이들이 은퇴 후엔 직장 스트레스나 자녀교육 등에서 해방돼 평화롭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그러나 백세시대가 축복이 아닌 재앙이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처럼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 가는 건 그리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행복한 은퇴 생활을 위해 미국 내 유명 은퇴 블로거들이 귀띔하는 은퇴 후 누구나 겪는 고민들과 이를 현명하게 풀어가는 방법을 알아봤다. 

 

▶무료함=은퇴 초기엔 평생 꿈꿔왔던 해외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자유를 느끼며 빈둥거려 보기도 하는 등 생애 처음 맞는 자유시간을 만끽한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처음엔 축복이었던 이 자유시간이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는 게 곤욕일 만큼 감당할 수 없는 지루함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목적 없는 삶은 고문에 다름 아니기 때문. 

 

따라서 은퇴 후 목적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새로운 취미생활이나 스포츠, 봉사활동 등을 찾아 하루하루를 활기차게 살 수 있는 스케줄을 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람쥐 쳇바퀴 도는 일상=은퇴 후 꿈꿔왔던 골프를 실컷 치는 일도 하루 이틀이지 시간이 갈수록 그런 일상도 무료하게 느껴지는 때가 온다. 그럴 땐 일상을 바꿔보도록 하자. 물론 나이가 들어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하는 것은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 그러나 '이런 일은 못해' '저건 나하고 맞지 않아' 등 닫힌 시각으로 자신과 일상을 대하다보면 새로운 친구나 새로운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 따라서 다람쥐 쳇바퀴 도는 일상에 지쳤다면 지금이라도 자신이 전혀 생각지 않았던 취미활동이나 봉사활동 혹은 배움의 기회를 가져보도록 하자. 어쩌면 의외의 곳에서 의외의 행복이 당신을 찾아올지도 모르잖은가. 

 

 

▶은퇴전과 같은 일상=은퇴 후 일상은 은퇴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식사준비를 하고 병원을 찾고 때론 자동차를 수리하다보면 하루가 눈 깜짝 할 새 흘러가니 말이다. 그렇게 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 역시 오늘 같을 게 확실한 시간을 보내다보면 은퇴 전 꿈꿨던 노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 공허함이 엄습한다. 그럴 땐 주변을 보다 더 단순화시킬 필요가 있다. 미니멀리스트까지는 아니더라도 집을 줄여 이사하고 소유를 줄이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신경 쓸 일도 줄기 때문이다. 

 

이렇게 절약한 시간과 돈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쓸 수 있어 보다 더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다. 

 

▶늘어나는 부탁=은퇴 후엔 가족들을 비롯해 주변 지인들로부터 크고 작은 부탁이 늘어나게 된다. 결혼한 자녀들의 베이비시팅 요청부터 할러데이 가족모임 주선, 동창회 임원을 맡아 달라는 등 각종 부탁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주변의 요청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선 스스로 적정선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이 은퇴를 한 이유가 주변인들을 돌보기 위해서는 아니기 때문이다. 

 

▶체중 증가=은퇴 전 활동적인 직업을 가졌던 이들일수록 은퇴 후 금방 체중이 불어날 수 있다. 

 

은퇴 후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언제든 음식을 먹을 수 있고 독서나 TV 시청 등으로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 이처럼 은퇴 후 체중증가를 피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로 이뤄진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산책이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운동 스케줄을 미리 짜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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