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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최근 한인 의사들의 불친절한 태도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발생하나요? 

 

▶답= 최근 많은 분들이 겪는 어려움들은 주치의로 선정한 한인 의사가 보험 환자에 대한 진료를 기피하고 PPO 보험의 경우 진료비의 50%를 환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등의 경우입니다. 유독 한인 의사들 중 그런 일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다음 2가지로 압축됩니다. 첫째, 남가주 한인 인구에 비해 한인 의사가 많이 부족합니다. 둘째, 미국 의료 보험은 아무리 작은 치료라도 당장 받아야 하는 치료는 병원 응급실(Urgent Care)을 통해 받고 예방 검진 건강상담(Wellness)의 경우 의사 사무소를 통해 받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만 언어 소통 문제가 있는 한인들은 심지어 CVS, Ralphs 등에 가면 5분도 걸리지 않는 간단한 예방접종까지도 무조건 한인 의사 사무소로 가는 습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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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한인 의사들의 업무 부담을 불필요하게 증가시키고 그 부담으로 인해 의료 서비스가 안 좋아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한인 분들께서는 사소한 치료라도 당장 받아야 하는 의료 서비스는 의사 사무소가 아닌 응급 서비스를 이용하시고 주치의나 전문의 등을 방문 시에는 예방, 검진, 치료 후 회복 등의 건강 상담을 목적으로 이용하시면 불편함 없이 의료 보험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처방약에 대한 의료보험 혜택도 아무런 이유 없이 무조건 브랜드(Brand)를 고집하면 보험 혜택이 거절될 수도 있습니다. 

 

 

먼저 제네릭(Generic)을 이용해보고 사람에 따라 부작용이 있을 때 합당한 이유를 들어 요청하면 브랜드에 대해서도 보험 혜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만 그런 과정을 생략하면 보험 혜택이 거절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그 경우 합당한 이유를 들어 재차 청구하면 많은 경우 브랜드 제품에 대해서도 보험 혜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 의료보험은 그 구성이 무척 복잡합니다. 그러나 제대로 알고 적절히 적응하면 혜택을 광범위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무상 의료 보험(MediCal) 또한 그 구성이 많이 복잡합니다. 그래서 저희와 같은 전문가의 안내가 필요합니다. 

 

무상 의료 보험을 포함하여 의료 보험 전반에 대해 궁금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해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성백윤/Covered CA 공인 에이전트

▶문의: (213) 700-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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