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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올해 가입자 트렌드

<상> 선호율과 프리미엄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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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만명 가입, 셋 중 한명꼴 

2004년 이후 매년 가파른 상승 

 

알래스카 1%, 워싱턴 42% 가입 

"품질 높아지고 경쟁 치열해진 탓"

 

메디케어 어드밴티지(파트 C)가 시니어들의 의료 보건에서 더욱 큰 통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케어를 관리 감독하고 있는 연방메디컬센터(CMS)의 2019년 통계에 따르면 전체 메디케어 가입자 약 6400만 명 가운데 2200만 명(34%)이 어드밴티지 플랜을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지난해 어드밴티지 가입자 2040만 명에 비하면 160만 명이 늘어난 것으로 실제로 시니어 3명 중 한명 이상이 '파트 C'를 가진 셈이다. 

 

 

어드밴티지 플랜은 1999년 690만명으로 시작해 2003~2004년 53만명으로 내려간 이후 다시 급성장하기 시작해 올해까지 매년 150만~200만명의 가입자 상승을 보였다. 

 

하지만 지역적으로는 어드밴티지 플랜에 대한 선호 차이가 명확하다. 올해 통계에 따르면 알래스카는 가입률이 1%에 불과하지만, 워싱턴주는 무려 42%의 메디케어 수혜자들이 어드밴티지를 택하고 있다. 한인 밀집 주인 가주는 40%, 네바다는 35%를 기록해 서부주들은 비교적 높은 선호율을 보이고 있다. 

 

반면 네브래스카, 아이오와, 와이오밍 등은 15~20%의 가입률을 보여 대조를 보이고 있다. 

 

총 28개 주에서 31% 이상이 어드밴티지를 선택했으며, 41% 이상을 보인 곳은 6개(하와이, 플로리다, 미네소타. 오리건,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주였다. 통계에 따르면 카운티별로도 편차를 보여 최저 1%부터 60% 이상을 보인 카운티도 있었다. 

 

그렇다면 어떤 어드밴티지 제공 보험사들이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을까. 

 

가주에서도 플랜을 제공하고 있는 유나이티드헬스케어가 전국적으로 26%의 높은 점유율을 보여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휴매나가 18%, BCBS 플랜이 15%를 각각 보여 상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CVS(10%), 카이저퍼머넌테(7%), 웰케어(2%), 시그나(2%)가 자리했다. 

 

하지만 2% 미만의 군소 보험사들이 제공하는 플랜도 전체의 20%를 차지할만큼 적지않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점유율이 높다는 것은 더 넓은 시장에 많은 수의 플랜을 제공하고 있다는 뜻이지만, 반드시 고품질로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해당 카운티의 가입자 소득 기준, 제약사와의 약값 계약, 의료진과의 수가 계약이라는 변수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쟁적인 환경 탓에 월 프리미엄은 갈수록 내려가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파트 B를 제외하고 가입자들이 지불해야하는 파트 D(처방약 플랜) 프리미엄은 기본적으로 내지 않는 경우가 56%로 가장 많았으며, 20% 이하가 5%, 21~49달러가 18%, 50~99달러가 14%를 차지했다. 

 

전체로 보면 월 평균 65달러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트 D에 대한 프리미엄 납부 액수는 지난해에 비해 월평균 5달러가 줄었으며, 2015년 이후 매년 월 3~5달러의 지속적인 하락을 보이고 있어 가입 시니어들에게는 희소식이 되고 있다. 

 

어드밴티지 가입률 상승의 배경에는 주요 보험사들의 경쟁적인 플랜 개발과 서비스 품질 개선이 있다는데 큰 이견은 없는 상태다. 다만 대형 보험사들이 6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점은 우려스러운 부분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무슨 뜻이죠?

메디케어 프리미엄 (Medicare Premium)

 

65세 또는 장애를 이유로 메디케어 수혜를 받는 사람들이 지불하는, 쉽게 말하면 의료보험 비용을 말합니다. 

 

자동으로 무료 혜택이 주어지는 '파트 A'(병원 입원)와 달리 파트 B, 파트 D는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파트 A는 무료이지만 디덕터블이 1364달러(2019년 현재)로 책정되어 있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2019년 현재 파트 B는 월 135.50달러의 프리미엄을 납부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시니어들은 소셜연금에서 이 액수를 차감하고 있습니다. 

 

파트 B는 동시에 무료로 받게되는 예방 진료를 제외한 경우 185달러의 디덕터블과 진료비 20%의 코인슈런스를 부담해야 합니다. 

 

파트 C는 전체 메디케어 서비스를 민간 의료보험사를 통해서 받는 것이기 때문에 프리미엄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파트 B와 유사하며, 다만 처방약 플랜인 파트 D이 선택에 따라 그 부담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메디케어 프리미엄은 매년 시니어 커뮤니티와 정치권에서 촉각을 곤두세우는 사안으로 매년 1~3달러의 월 프리미엄이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만 어드밴티지의 처방약 플랜은 월 프리미엄이 소폭 하락을 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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