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새롭게 바뀐 메디컬 보험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 기존 운영되던 Emergency Medi-Cal, Non- MAGI Medi-Cal, 임신및 출산 Medi-Cal (연방빈곤수준 213% 이하) 3가지 종류에, 2014년부터 연방 빈곤 수준 138% 이하 시민권자, 영주권자 대상인 MAGI-Medi-Cal, 비영주권 19세이하 미성년 자녀 Medi-Cal Kids,(연방빈곤수준 266% 이하, Healthy Family가 통합됨) 2종류가 추가 되었습니다.
포괄적(Full Scope)혜택, 부분적(Restricted) 혜택 2 종류가 있으며, 비영주권자의 경우 부분 혜택인Emergency Medical과 임신 출산 Medi-Cal(연방빈곤수준 322%이하) 만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미성년대상 Medi-Cal Kids는 비영주권도Full Scope 로 발급되며, 가구 소득이 연방 빈곤 수준180% 이상인 경우 한명 당 13달러, 가구 당 39달러 이하의 보험료가 청구되기도 합니다.
Fee-For-Service Medi-Cal, Managed Care 2가지 형태가 있으며, Managed Care의 경우, 카운티별로 달리 운영되며, LA카운티는 HealthNet, L.A. Care 2개 보험사의 HMO에 위탁 서비스되며, 지역에 따라 Anthem, Kaiser로 재 위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렌지카운티는 CalOptima라는 자체의료망으로 서비스하며, 역시 지역에 따라 Kaiser(I어바인지역), Anthem에게 재 위탁됩니다.
미처 신청하지 못하였거나 신청 후 카드발급이전에 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 PE(Presumptive Eligibility) 조항에 의해 Qualified Hospital의 Social Worker를 통해 접수하면 Full Scope Medi-Cal 혜택을 미리 받을 수 있으며, 미처 신청하지 않으셨던 경우라면, 혜택후 60일이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합니다.
유산회수라는 조항이 있어 메디칼 수혜자 사망시 유산이 있다면 55세 이후 혜택 본 만큼 정부가 회수할 수 있습니다.
이외 한국서 송금받아 생활하시는 경우, 세금보고상 과세표준액이 낮다며 신청을 요구하시기도 하는데, 그 경우 과표가 아닌 송금액자체가 소득기준이 되어야 하며, 또한 영주권이 없으면 발급 안된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성백윤 / Covered CA 공인 에이전트
▶문의: (213) 700-5366
댓글 0
번호 | 제목 | 조회 수 |
---|---|---|
공지 | 시니어를 위한 은퇴 상담 및 사회복지 세미나 | 614 |
163 | [스팟] 미국 돌아가서 파트 B 이용…주소지 마련, 주치의 선정부터 | 767 |
162 | 메디케어 파트 D 에 대해 얘기해 봅시다 - 2 | 769 |
161 | 자택 거주 시 거동 불편해지면 "교통편 구해 외출 자주 하세요" | 770 |
160 | 65세 안돼도 메디케어 가능한지…일부 특별가입 형태로 허용 | 771 |
159 | 메디케어 파트 C에 대해 얘기해 봅시다. | 773 |
158 | [스팟] 한국 직장인의 메디케어 가입…파트 A 가입하고 B는 은퇴 시에 | 777 |
157 | 미리 본 2019년 메디케어 비용…소득 기준 변경되고 프리미엄 소폭 인상 | 780 |
156 | 소셜연금…신분 상관없이 세금 납부가 기준 | 781 |
155 | 의료보험의 혜택과 본인부담금 | 782 |
154 |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 | 강지연의 백세시대 ep. 16 | 785 |
153 | 메디케어 수혜자는 메디칼을 받아야 합니까? | 793 |
152 | 소셜연금 원리 이해하기…보험이 아니라 '정부 혜택' 개념 | 794 |
151 | 재산 양도가 메디칼 수혜 자격에 미치는 영향 | 797 |
150 | 시니어 메디케어 신청을 못한 사람은? | 799 |
149 | 40크레딧은 무슨 뜻입니까 | 804 |
148 | 메디케어 약값·커버리지 변경 꼭 확인을 | 805 |
147 | 메디케어 관련 용어들을 간추려 봅시다. | 809 |
146 | 메디케어 예산 축소, 중간선거에 달렸다 | 812 |
145 | 미네소타 ‘메이요 클리닉‘, 3년연속 ‘미국 최고병원’ 등극 | 813 |
144 | ‘메디케이드’로 저소득층 의료 지원 | 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