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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시니어들의 관심사가 메디케어 보충 보험으로 쏟아지기 시작한다. 올해도 예년과 같이 10월 15일 부터 12월 7일 까지 약 7주간 모든 메디케어 수혜자들이 파트 C (보충보험)와 파트 D (처방약)를  가입할 수 있도록 활짝 문이 열려있다. 파트 C 안에는 4가지 정도 플랜 즉 HMO, PPO, SNP, PFFS 등이 있으나 파트 C를 가입하시려는 분들의 80-90%가 HMO 플랜을 택하는 경향이 있다. HMO란 (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의 약자이다. 본인이 주치의를 정하고 그 주치의를 중심으로 전문의료 행위가 이루어진다. 이점이 주치의의 리퍼럴이 없이 의사 선택이 자유로운 PPO와 가장 크게 다른 점이라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저렴한 의료 비용이 큰 장점이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HMO플랜 선택시 염두해 둘 것에 대해 한 번 정리해보며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란다.

 

1. 주치의:  어느 주치의를 정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선택이라 본다. 많은 분들이 어느 의사분을  주치의로 하면 좋으냐고 묻는다. 주치의에 대한 전적인 믿음이 첫째라고 본다. 

2. 메디칼 그룹: 전문의를 만나기 위해서는 주치의가 속한 메디칼 그룹을 알아봐야 한다. 특히 어떤 지병이 있는 경우 내가 원하는 전문의가 그 메디칼 그룹에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3. 보험 회사: 약 20개가 넘는 보험회사들이 캘리포니아에 있다. 광고나 에이전트의 말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알아보는 자세를 갖자. 가장 손쉬운 예로 매년 시니어들에게 배달되는 메디케어 & You라는 책자 뒷부분에 자세히 열거되어 있다.  

4. 상품 비교: 같은 회사 상품이라해도 매년 조금씩 보상 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Out of Pocket (본인 부담액)이 많은 차이를 보이므로($3,400-6,700)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5. 처방약: 현재 내가 들고 있는 처방약이 현재 내가 가입하려는 보험회사에서 커버가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에이전트나 메디케어 웹사이트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6. 에이전트: 아무래도 시니어 상품들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에이전트라야만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다. 같은 HMO 플랜이라 할지라도 회사마다 혜택이 다르므로 여러회사를 취급하는 에이전시라야 한다. 그리고 AHIP이라는 일종의 자격시험을 통과했는지도 알아보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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