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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5일부터 '오픈가입'
어드밴티지로 이동 가능
'플랜 비교 사이트' 참고

65세 이상 시니어가 있는 가정에는 메디케어 플랜 변경을 권하는 홍보물이 앞으로 한 달 동안 우편함에 넘칠 전망이다. 

연방메디컬센터(CMS)가 매년 실시하는 메디케어 플랜 변경 시기인 '오픈 가입기간(Open Enrollment Period·OEP)'이 내달 15일부터 시작돼 12월 7일까지 지속되기 때문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메디케어 파트 B(진료)와 D(처방약 플랜)를 변경할 수 있으며 파트 C(어드밴티치)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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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주안점은 세 가지다. 

먼저 현재 갖고 있는 플랜의 자체 변경 여부다. 9월 말까지 집으로 발송되는 가입 플랜의 내년 변경 사항을 일단 꼼꼼히 확인하고 시작해야 한다. 일부는 프리미엄이 올랐을 수도 있고, 현재의 커버리지가 더 줄어들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역에 따라 일부 플랜은 아예 없어지기도 한다. 


물론 현재의 플랜이 그대로 유지되고, 올해 서비스가 만족스러웠다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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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주목해야 할 점은 새로운 플랜들이다. 현재 플랜이 불편하거나 만족하고 있더라도 더 저렴하고 커버리지가 개선된 플랜을 찾고 있다면 역시 꼼꼼히 살펴보고 변경을 고려해야 한다. 동시에 본인의 건강 상태가 달라져 더 많은 커버리지가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세심한 확인이 필요하다. 

한인 메디케어 관계자들은 "집으로 오는 홍보물과 기존 플랜의 내용을 가족과 함께 자세히 검토하고 플랜을 확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세 번째로는 '어드밴티지 플랜(파트 C)'으로의 변경이다. 민간 건강 보험회사가 운영하는 파트C는 전체 메디케어 가입자의 30% 가량이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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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검진과 스포츠 시설 이용 지원은 물론 아시안 시니어들이 많은 남가주에서는 한방 치료에 대한 지원도 하고 있어 관심이 높다. 

카이저패밀리재단에 따르면 OEP를 통해 파트 D를 변경하는 시니어들은 매년 전체의 13~1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변경되는 플랜과 커버리지는 적지 않지만 이를 꼼꼼히 보고 변경에 나서는 시니어가 비교적 적은 수에 그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당국은 플랜 찾기 사이트(www.medicare.gov/find-a-plan/questions/home.aspx)를 통해 시니어 각자의 상황(투약·진료 등)에 맞는 짚코드별 플랜 내용과 가격을 비교해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CMS는 플랜 변경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웹사이트(medicare.gov)와 전화(877-486-2048)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전화 문의는 한국어 통역 서비스도 요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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