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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식품의약국(FDA)이 '전염병(epidemic)'으로 지칭하면서  LA카운티도 움직이고 있다.

LA카운티 마크 리들리-토머스 수퍼바이저는 전자담배와 향이 가미된 담배를 파는 업소들이 판매 허가를 받도록 하는 새 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공공보건국(DPH)은 지난주 수퍼바이저 위원회에 전자담배와 마리화나를 일반 담배와 동일하게 규제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 보고서에 담긴 9건의 규제안은 학교나 공원, 도서관 등 공공 시설 주변에서 신규 담배판매업소 허가를 불허하고 기존 업소에서도 멘솔 담배 등 향이 가미된 담배 제품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DPH는 LA카운티에서만 지난해 담배 관련 질병인 뇌졸중과 만성 폐쇄성 폐질환, 폐암 등으로 인해 매년 43억 달러가 소요된다고 추정하고 있다.

지난주 FDA도 미성년자에게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소매점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고 민형사상 기소가 될 수 있음을 알렸다. FDA 커미셔너 스콧 고트리브는 지난해 중고교생 200만 명 이상이 정기적으로 전자담배를 사용했다고 실태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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