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인종차별 문제가 점점 미국사회뿐 아니라 아프리카가지도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21일 CNN은 한 태국계 미국인이 SNS에 올린 사연을 보도했다. 여기에 따르면 LA의 한 지하철 역에서 태국계 미국인 지라프라파수케는 난생 처음보는 남성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들어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약 10분간 계속된 폭언은 “모든 질병은 중국에서 왔다. 중국인들이 역겹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의 엉덩이조차 닦지 못하지 않느냐"라는 내용이었다.

 

 

발병지로 알려진 중국 우한에서 돌아온 한의사 한 명의 피해 사례도 있다. 가주 지역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이 한의사는 자신의 소식이 알려진 뒤 환자들이 연이어 진료 예약을 취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환자들에게 나는 아프지 않다고 몇번 말해도 소용이 없었다”고 호소했다.

 

 

중국에서 전용기 편으로 미국에 돌아와 군부대에서 2주간 격리됐다고 집으로 돌아간 사람들도 이런 일을 겪었다.

 

한 여성은 복귀한 직장에서도 ‘복도만 공유할 뿐 아무도 내 근처에 오려고 하지 않는다’며 따돌림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보건 관리들이 코로나19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병)으로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이날 밝혔다.

 

 

CDC 산하 호흡기질환센터 낸시 메소니에 국장은 이날 “아직 미국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그러나 이런 일이 결국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심지어 아주 그럴 것 같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과 CNBC가 보도했다.

고고렌트카 웹사이트 방문하기
렌트카 필요하신 분
전화: 213-500-5243
카카오톡: city1709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454 10월 페스티벌 13 10월에 꼭 가봐야 할 LA,OC 이벤트와 페스티벌 13곳을 소개합니다. 할로윈, 음악, 푸드, 아트, 문화, 스포츠 등 10월에 다양한 행사 file Nugurado 373
453 하루 30분 걷기 운동 후 달라지는 몸의변화 11가지 김찬무 372
452 가주의 독립계약자(Independent contractor) 규정이 더욱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file 브레드피트 372
451 가주 떠나는 주민들 깐두루 371
450 서류미비자에 메디컬 혜택 신밧드의보험 371
449 자전거 대륙횡단 20대 한국인..LA 오던 전상윤씨 숨져 평정심 370
448 플로리다로 ‘세금 피난’ 트럼프… "회계감사 100% 확실하다" 산야초 370
447 내 나이가 어때서…시니어모델 패션쇼 열광 file coffee 370
446 '파란불에도 우회전 금지'…웨스턴길 따라 8곳 주의 file Nugurado 370
445 "렌트비 좀 미뤄주세요"…LA한인회 요청 양식 제공 희망의그날 369
444 7월에 꼭 가봐야 할 이벤트, 행사 10곳 2018 상반기가 지나고 7월이 돌아왔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독립기념일 연휴도 있고, 휴가의 계절입니다. 그만큼 LA, OC내에서도 많은 이벤트, 행사가 진행됩니다. 영화, 음식, 음악, 스포츠, 예술 등 다양한 이벤트에 꼭 참여해보세요~ file Nugurado 369
443 연말 ‘가짜 수표’ 비상…한인 업주 신고로 체포 슈렉 368
442 '쥐 끓고 찬물샤워' 서러운 세입자들 마라나타 368
441 “LA 노숙자 1명당 빈집 3채꼴..빈집에 세금 부과하자” 희망의그날 368
440 교내 화장실서 여학생 성폭행 진실이야 368
439 LA카운티도 전자담배 규제…담배처럼 판매 허가제 추진 Nugurado 367
438 부티지지 돌풍 원동력은 백인 장·노년층 희망의그날 366
437 [연말 휴먼 스토리] ‘철창 속 대학 공부’ 인생반전의 주인공 coffee 366
436 Yale대학 졸업생, 월스트리트 은행가 및 기업가였던 그는 현재는 홈리스 file 휴지필름 366
435 “미국내 불체자 최대 2,950만명” file Nugurado 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