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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이번주 12일부터는 각 카운티 정부의 결정에 따라 학교와 피트니스센터, 헬스장, 술집, 그리고 무관중 스포츠 경기 등이 재개될 수 있다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각 로컬 정부가 단계적인 봉쇄령 해제를 통핸 경제활동 재개에 나선 가운데 LA 카운티 지역의 코로나19 전염율이 경제 재개 이후 다시 상승하고 있어 2차 확산 우려를 높이고 있다고 8일 LA타임스가 보도했다.

 

 

 

보건 당국은 주 전역에 자택대피령이 발령되고 필수 업종을 제외한 비즈니스들이 영업을 중단한 기간 동안에는 코로나19 전염율이 뚜렷하게 내려갔다가 경제활동 재개로 주민들의 외출이 많아지고 샤핑몰 등 일부 장소들에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봉쇄령 가동시와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진 것이 이같은 상황을 불러오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이같은 감염율 증가 추세가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으로 촉발된 시위 이전부터 진행돼 왔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잠복기가 최장 2주까지인 것을 감안할 때 앞으로 감염율이 다시 상승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문은 전했다.

 

 

8일 현재 LA 카운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총 6만4,690명으로 증가했고 이중 2,656명이 감염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캘리포니아주 전체적으로는 이날 기준 확진자수가 총 13만3,216명, 사망자는 4,657명이 이르고 있으며, 이날 하루에만 2,286명의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의 단계적 경제활동 재개 조치에 따라 LA 카운티는 지난달 마지막주에 교회 등 종교시설과 이·미용실 오픈을 허용했으며, 식당 내 식사와 매장 내 샤핑 등을 제한적으로 허용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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