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는 신입생의 3 분의 1이 이번 가을에 적용되는 새로운 규칙의 혜택을받을 것으로 추정한다.
USC가 중산층 가정 학생들의 학비 무료 시대를 선언했다.
USC는 20일 연소득 8만 달러 미만 가정 학생들의 학비를 전액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재정보조 지원시 더 이상 주택 소유 여부를 포함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새 학비 정책은 올 가을 학기와 내년 봄학기 신입생부터 적용되며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새 학비 정책이 시행되면 신입생의 3분의 2가 무료 학비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1인당 최대 4만5000달러까지 추가 재정보조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USC는 이를 위해 연간 3000만 달러를 추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USC는 그동안 재정보조금을 산정하기 전 지원자 학부모의 주택 구매 연도 등을 확인해 연간 소득 대비 주택 가치가 높다고 계산될 경우 이를 가정분담금(EFC)에 반영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주택 소유 여부가 재정보조 계산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 만큼 학부모가 학교에 내야 할 부담금도 크게 줄어들게 됐다.
USC의 연간 등록비는 학비만 5만7256달러이며, 기숙사비와 교통비, 교재비 등을 포함할 경우 총 7만7459달러에 달했다.
남가주 명문 사립대 중의 하나인 USC는 지난해 6만4000명이 지원해 이중 11%인 8200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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