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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차량들 부수고 물품 훔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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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치경찰이 차량을 부수고 연쇄 절도행각을 벌인 남녀 2인조를 공개 수배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2달이 넘도록 이들 2인조의 행방이 묘연함에 따라 지난 11일 트위터를 통해 CCTV영상 캡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하고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월 10일 1차례, 20일 2차례에 걸쳐 올드타운의 퍼스트 스트리트와 오션 불러바드, 5번 스트리트와 마리나 지역에 주차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차량들을 부수고 물품들을 훔쳐 달아났다.

애플 맥북 프로 랩톱과 다수의 은행카드를 훔친 이들은 실비치와 헌팅턴비치 지역의 타겟매장과 주유소, 세븐일래븐에서 카드 사용을 시도했다.


용의자 남성이 신장 5피트 10인치, 짙은 머리의 20대 백인으로 오른쪽 팔에 붉은색 원형의 문신이 있으며 5피트 4인치의 20대 백인 여성은 짙은색 머리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검정색 또는 베이지색 기아 소렌토 차량을 몰고 다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제보(562-799-4100 ext.1108)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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