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비명이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관들은 은색 쏘나타 안에서 여성의 목을 조르던 남성을 제지하려 했으나 용의자가 이에 불응하자 총격을 가했다. 이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뒤 오후 3시38분에 사망했다. 경미한 부상을 입은 피해 여성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당국은 두 남녀의 신원과 관계는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