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4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9시께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남동쪽으로 40㎞ 떨어진 리티아의 한 주택에는 남편 제러미 킹과 임신 8개월의 아내, 11살 딸이 아늑한 저녁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때 권총 등으로 무장한 강도 둘이 집안으로 들이닥쳤다.

 

1층에 있던 남편 킹은 얼굴에 마스크와 복면을 한 강도 둘이 열린 뒷문으로 들어와서는 자신에게 권총을 겨누고 딸을 인질로 잡으려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킹이 "해줄 게 없다"고 하자 강도 중 한 명은 "가진 것 전부 다 내놓으라"면서 폭력을 행사했다.

 

강도 중 한 명이 권총 든 손을 휘둘러 킹의 안면을 가격했다. 눈 부위를 크게 다친 킹은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이때 아래층 소란에 놀란 아내가 집안 어디엔가 있던 AR-15 반자동 소총을 들고 내려왔다. AR-15 소총은 M-16의 민간용 버전으로 미국의 총기 난사 사건에도 자주 등장하는 공격용 무기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소총을 잡은 아내는 강도 중 한 명을 쏴 명중시켰다.

 

 

총소리에 놀란 강도는 도망쳤고, 총에 맞은 한 명은 집 근처 도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달아난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고고렌트카 웹사이트 방문하기
렌트카 필요하신 분
전화: 213-500-5243
카카오톡: city1709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274 LA 오토 쇼 22일부터 열흘간 LA 컨벤션 센터 티끌모아파산 357
273 오늘 베터런스데이…전국 곳곳 추모행사 진실이야 321
272 '도산 안창호의 날'…캘리포니아 첫 외국인 기념일 친구야친구 330
271 이란, 530 억 배럴의 원유로 새로운 유전 발견 : 멸공통일 339
270 美서 달리던 자동차 건물 2층으로 돌진…2명 사망 친구야친구 338
269 담배를 피우지 않은 오리지널 '말보로 맨'로버트 노리스 (Robert Norris)는 90 세에 사망 마라나타 445
268 뮤지컬 'K팝'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 오른다 우파영혼 331
267 LA 할리우드 힐스에 소규모 산불 발생 산야초 326
266 “인구센서스 참여" , LA 한인회 센서스 홍보 및 교육 활동을 펼칠 예정 우파영혼 320
265 어디까지 가나,,,민족학교 내분 진실공방 file 친구야친구 374
264 보건국, 불시 위생검사...갈수록 깐깐한 점검 희망의그날 327
263 “우리도 당했다” 고교 교사의 조국 옹호 답변 강요? 우파영혼 342
262 대학생 단체들도 광화문서 집회…"조국 구속" vs "검찰 적폐청산" 평정심 349
261 자전거 대륙횡단 20대 한국인..LA 오던 전상윤씨 숨져 평정심 370
260 한인식당 무장강도·성폭행 사건 알고보니 체류비자 노린 자작극 신안나 665
259 80대 한인여성 타운서 실종 file 희망의그날 324
258 한인이 경관들과 짜고 마리화나 창고 털었다 희망의그날 334
» 미국 임신부, 집안에 무장강도 난입하자 AR-15 반자동소총으로 응사…강도 1명 사망 멸공통일 358
256 다운타운~롱비치 ‘메트로 A라인’으로 재개통 멸공통일 323
255 110번 프리웨이를 달리던 오토바이 운전자 세 명 총에 맞아 부상,2명은 중상 우파영혼 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