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의 대형 아파트 회사 2곳이 렌트비 납부 유예를 결정했다. 연방정부는 이런 랜드 로드를 돕기 위해 모기지 납부 유예로 화답했다.
오렌지카운티의 최대 아파트 관리회사인 ‘어바인 코(Irvine Co.)’는 4월과 5월 두 달간 렌트비의 절반만 내고 잔액은 이후 6개월간 무이자로 분납할 수 있는 옵션을 세입자들에게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의 짐 크론 대표는 "지역 주민과 비즈니스가 건강과 경제의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이들에게 가장 절실한 도움을 주기 위해 렌트비 유예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가주 전역의 125개 아파트 단지, 6만 유닛에 거주하는 해당 세입자는 리징 오피스를 통해 상담하면 된다.
또 남가주에서 2만3000유닛을 관리하는 ‘에섹스 프로퍼티 트러스트’는 재정난에 처한 세입자에게 렌트비 분납 옵션을 제공하고, 일체의 연체료를 면제해주며, 90일간 퇴거를 진행하지 않고, 또 90일간 렌트비 인상 없이 리뉴얼을 진행할 것이라고 이날 발표했다.
한편 연방 주택금융국(FHFA)은 산하의 국책 모기지 회사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을 통해 다세대 주택 소유주에 대한 모기지 납부 유예 혜택을 주기로 최근 결정했다. FHFA의 마크 캘라브리아 국장은 “렌트 세입자는 집에서 쫓겨날 염려가 없고, 부동산 소유주는 건물을 뺏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
574 | WHO,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강조…10개 준수사항 소개 | 희망의그날 | 143 |
573 | 라이브 : 산타 모니카, 롱 비치 시위-남부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ABC7 지속적인 보도 | 친구야친구 | 146 |
572 | 16일부터 Bar는 강제 문을 닫고 식당은 주문 배달 전용으로 | 희망의그날 | 148 |
571 | '스테이홈' 2차 예정일, 꼭 알아야 할 것들 총정리 | 쩝쩝이 | 148 |
570 | 뉴욕주 확진 하루 5천명↑, 2만명 돌파…"병원 수용 50% 늘려라" | 다쓸어 | 149 |
569 | 보름 만에 바뀐 '마스크 편견'…트럼프는 "스카프라도" | 희망의그날 | 149 |
568 | 코로나19, 향후 8주가 고비 | 친구야친구 | 152 |
567 | 75 million Americans ordered to stay home | 빨강볼펜 | 153 |
566 | 개인 자영업자 실업수당 수혜 범위에 포함 .. 28일부터 신청 가능 | 깐두루 | 153 |
565 | 창고로 사용된 부패 시신 트럭 발견, 뉴욕 부르클린 | 친구야친구 | 153 |
564 | “북한에 ‘코로나’ 관련 인도적 지원 제안” | 다쓸어 | 154 |
563 | LA카운티 주민 중 최소 22만 명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 추산 | coffee | 154 |
562 | 살균제 발언 충격파… 트럼프는 소독제 발언후 브리핑에서 언론의 질문과 폭풍을 차단, 트럼프 22분만에 퇴장 | 평정심 | 154 |
561 | 사회적 거리, 폐쇄 및 폐쇄 된 해변 : 사진의 주 | 희망의그날 | 155 |
560 | 악몽같은 13일의 금요일…독자들이 본 '마켓 대란' | 평정심 | 156 |
559 | REAL ID 마감일, 코로나 바이러스로 2021 년 10월 1일으로 | 다쓸어 | 156 |
558 | 코로나로 식탁도 바뀐다…아보카도 '인기' 냉동감자 '울상' | 깐두루 | 156 |
557 | 코로나19 위기에 미국인 75% 'CDC 신뢰'…'트럼프 신뢰'는 42% | 깐두루 | 157 |
556 | 뉴욕 '월세 대란' 심상치 않다 ... NYT "세입자 40% 임차료 못 낼 듯" | 희망의그날 | 157 |
555 | 중국 '미국에 마스크 24억개 제공…가구당 7개 상당' | 평정심 | 1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