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 캘리포니아 맥도날드 매장 직원들의 빠른 대처로 남자친구에게 협박당하던 여성이 구출됐다고 CNN·NBC 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샌와킨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24일 캘리포니아의 소도시 로다이의 맥도날드 매장에 들어온 한 여성은 음식을 주문하는 대신 911(응급전화)에 신고해달라고 했다.

 

 

이 여성은 또 자동차 번호를 건네며 자신을 숨겨달라고 했다. 이 여성은 화장실을 다녀온 뒤 다시 카운터로 가려 했으나 동행한 남성이 드라이브스루(drive-thru)를 이용하자며 밖으로 데려나갔다.

 

 

자동차 운전석에 앉아 드라이브스루 주문 카운터에 온 여성은 창문 너머로 소리 없이 입 모양으로 '도와주세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맥도날드 직원들은 이미 경찰에 신고한 상태였고 카운터의 직원이 시간을 끄는 새 경찰이 도착해 여성과 동행 중인 에두아도 밸런주엘라(35)를 체포했다.

 

 

조사 결과 밸런주엘라는 과거에도 이 여성을 학대한 적이 있는 인물로, 이날도 총으로 위협하며 자기 가족을 보러 가는데 운전을 하라고 해 같이 가던 길이었다. 안전한 장소는 특히 학대나 인신매매 등의 피해자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미국의 전국적인 피난처다.

 

 

2만 개가 넘는 패스트푸드 식당과 카페, 학교, 소방서, 도서관 등이 지정돼 있다. 맥도날드의 마케팅 매니저 레지나 카메라는 "우리 팀이 이런 순간에 대비해 훈련이 돼 있다는 것을 아는 일은 신나게 한다"고 말했다.

 

 

CNN은 "당시 그 여성은 제대로 된 곳을 골라 도움을 청했던 셈"이라고 지적했다.

고고렌트카 웹사이트 방문하기
렌트카 필요하신 분
전화: 213-500-5243
카카오톡: city1709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574 WHO,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강조…10개 준수사항 소개 file 희망의그날 143
573 라이브 : 산타 모니카, 롱 비치 시위-남부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ABC7 지속적인 보도 친구야친구 146
572 16일부터 Bar는 강제 문을 닫고 식당은 주문 배달 전용으로 희망의그날 148
571 '스테이홈' 2차 예정일, 꼭 알아야 할 것들 총정리 file 쩝쩝이 148
570 뉴욕주 확진 하루 5천명↑, 2만명 돌파…"병원 수용 50% 늘려라" 다쓸어 149
569 보름 만에 바뀐 '마스크 편견'…트럼프는 "스카프라도" 희망의그날 149
568 코로나19, 향후 8주가 고비 친구야친구 152
567 75 million Americans ordered to stay home 빨강볼펜 153
566 개인 자영업자 실업수당 수혜 범위에 포함 .. 28일부터 신청 가능 file 깐두루 153
565 창고로 사용된 부패 시신 트럭 발견, 뉴욕 부르클린 친구야친구 153
564 “북한에 ‘코로나’ 관련 인도적 지원 제안” 다쓸어 154
563 LA카운티 주민 중 최소 22만 명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 추산 file coffee 154
562 살균제 발언 충격파… 트럼프는 소독제 발언후 브리핑에서 언론의 질문과 폭풍을 차단, 트럼프 22분만에 퇴장 평정심 154
561 사회적 거리, 폐쇄 및 폐쇄 된 해변 : 사진의 주 희망의그날 155
560 악몽같은 13일의 금요일…독자들이 본 '마켓 대란' file 평정심 156
559 REAL ID 마감일, 코로나 바이러스로 2021 년 10월 1일으로 다쓸어 156
558 코로나로 식탁도 바뀐다…아보카도 '인기' 냉동감자 '울상' 깐두루 156
557 코로나19 위기에 미국인 75% 'CDC 신뢰'…'트럼프 신뢰'는 42% 깐두루 157
556 뉴욕 '월세 대란' 심상치 않다 ... NYT "세입자 40% 임차료 못 낼 듯" 희망의그날 157
555 중국 '미국에 마스크 24억개 제공…가구당 7개 상당' file 평정심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