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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 김규철 씨 증언. 2016년 7월19일 오후 참깨방송 보신각 스튜디오.
여순반란사건 직후 김대중이 해안경비대 선박 한 척을 탈취하여 목포항으로 쳐들어 오던 걸 적발 체포하고 취조했던 당시 목포감찰경찰서 사찰 담당 부서장이 5-18당시 살고 있던 광주 광천동 자택을 무장시위대들이 5월21일 오전 습격하여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다 파출소장의 제지로 물러났다는 피해자 장남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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