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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말, 경상북도 달성군의 한 야산, 그곳에서 현풍 곽씨 후손들이 묘 이장작업을 하고 있었다.

묘의 주인은 400년전 조선시대에 살았던 먼 윗대 할머니, 그런데, 하루면 끝이 날거라 생각했던 이장 작업은 열흘이나 계속되었다.

 

관이 송진으로 완전히 밀봉이 되어 있어 이를 제거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기도 했고, 관 뚜껑이 열리는 순간 관 속에서 새어 나오던 희뿌연 김을 맡고 곽병도 할아버지가 정신을 잃는 일도 발생했었기 때문이다 

이런 우여곡절 속에 관속에서는 놀라운 것들이 쏟아져 나왔다.

 

완전한 형태의 옷과 백여통이나 되는 편지 누가 쓴 편지일까!

무슨 내용이 적혀 있을까!

 

400여 년 전, 무덤 속 편지를 따라가는 흥미로운 발굴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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