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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이 두려워한 유일한 사나이

평정심 2021.03.03 10:25 조회 수 :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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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2월 11일 도쿄돔에서 무명의 제임스 더글라스에게 패한후 미스 블랙 아메리카 참가자를 성폭행하고 홀리필드의 귀를 물어뜯는등 악행을 일삼아온 마이크 타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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