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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미국인들의 전세기 귀국에 격노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당초 일본이 미국에 조기 귀국을 요청했지만 미국 측이 거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3일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하고 있던 미국인들의 조기 하선 및 귀국을 미국 측에 제안했다. 이 배에는 일본인 다음으로 미국인(380여명)이 많이 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일본 측의 제안에 사의를 표하면서도 최종 거부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미국 측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를 토대로 “승객을 하선시켜 (주일 미군기지인) 요코타기지 등으로 이동할 경우 감염 리스크가 높아진다”며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 선내에 계속 머물길 바란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방송은 미ㆍ일 간에 이런 논의가 구체적으로 언제 오갔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또 크루즈선 탑승객이 있는 한국 등 다른 국가에도 이런 제안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15일 실시된 미ㆍ일 실무레벨 교섭 때 일본이 2주간의 건강관찰 기간이 끝나는 19일부터 하선이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하자 미국이 이보다 앞서 전세기를 띄웠다”고 전했다. 미국이 일본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9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전세기를 보내 귀국을 요청한 미국인 330여명을 싣고 왔다는 것이다.

 

 

한편 워싱턴포스트는 복수의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 의심 환자 및 확진자 14명의 귀국 소식을 듣고 보좌진에게 불같이 화를 냈다”고 22일 보도했다.

 

 

미 국무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당국이 환자들을 일단 귀국시킨 뒤 미국 내에서 격리 조치한 것을 두고 격노한 것이다. 트럼프는 사전에 이런 내용을 보고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 문제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트럼프의 신경이 곤두서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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