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감독도 인정한 13살 한국의 메시. 지난해 열린 경주 화랑대기컵에서 혼자서 무려 35골을 넣으며 팀을 전국 우승으로 이끌기도 한 '축구천재' 원태훈 군입니다.
하교 후 친구들은 개인 교습을 가지만 태훈 군은 집 앞 좁은 골목길에서 체력 단련을 합니다.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태훈 군은 쉴 수 없습니다.
마사지와 환경 미화 등 밤낮없이 일하는 부모님을 도우려고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겁니다. "부모님께 고맙고 너무 미안하죠. (엄마가) 마사지 할 때 봤어요. 일하느라 손톱이 빠진 거.... 뒷바라지 한 걸 다 보답해 드리고 싶어요. "
- 원태훈 군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축구를 하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태훈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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