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17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 6회초에 장쾌한 솔로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최지만(26·탬파베이 레이스ㆍ사진)이 한 시즌 첫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 앞에서 팀 승리에 기여해 의미가 컸다.
최지만은 17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서 벌어진 텍사스와의 원정경기서 1-0으로 앞선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완 선발 아드리안 샘슨의 싱커를 받아쳐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시즌 10호 솔로포를 쳤다.
타율은 0.274. 3번 지명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1회초 무사 1ㆍ3루에서도 샘슨의 싱커를 받아쳐 4경기만에 안타를 쳤다.
레이스는 최지만의 결승타에 힘입어 3-0으로 이겼으며 추신수는 무안타로 타율이 0.269로 하락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조회 수 |
---|---|---|
54 | 류현진, 한가윗날 샌디에이고 상대로 시즌 6승 도전 | 349 |
53 | 오승환 열흘만에 등판해 마차도 땅볼 제압 | 346 |
52 | 2번 시드 베르턴스, 코리아오픈 테니스 8강 진출 | 334 |
51 | '실전 준비 끝' 강정호, 대망의 ML 복귀 임박 | 329 |
50 | 한국, FIFA 랭킹 55위로 상승…프랑스·벨기에 공동 1위 출처 | 354 |
49 | 마냥 불가능은 없다! 타이거 우즈, 한방 노린다. | 350 |
48 | 손흥민 시즌 첫 선발출장서 고배 | 320 |
47 | 호날두 충격적인 퇴장, 발렌시아 무리요와 붙었다 l | 367 |
» | 최지만 시즌 10호 홈런 | 327 |
45 | “억대 대전료 입금일이 다가온다” | 328 |
44 | 박항서 "스승 히딩크 만나면 이겨야죠" | 336 |
43 | 로드FC 주짓수 대회 나서는 허경환, 첫 상대는 '회사원' | 355 |
42 |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 CJ컵 출격 "제주도에 좋은 기억 있다" | 329 |
41 | 후지카와, 남성 골퍼 최초로 커밍아웃…"나는 게이" | 462 |
40 | '음주운전' 태권도 AG 銀 이아름, 월드그랑프리 출전 논란 | 3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