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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기부 판매 단체 나눔터 관계자들과 후원업체인 해태 아메리카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전달한 뒤 시니어센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시니어센터>

 

재활용품을 기부 받아 판매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고 있는 비영리 단체 나눔터(대표 고계홍)는 지난 6월 14일(금)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이영송·이하 시니어센터)에 기금 2천달러를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지난 4월 해태 아메리카(대표 차순석)가 후원한 푸드데이 행사 수익금과 매장 운영 수익금을 모은 것이다. 기금은 미술교육 기자재 구입에 사용될 계획이다.

 

장애인 미술지도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박정석 교수는 한국의 성신여대 교수직을 은퇴하고 미국으로 건너온 전문 예술인으로, 매주 금요일 시니어센터 나눔교실 클래스를 맡아 지난 2년 동안 헌신적으로 장애인들의 정신 및 정서 발달을 위해 무료로 미술과 공예 등을 지도해오고 있다.

 

나눔터 고계홍 대표는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으로 시니어센터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장애인 클래스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윤범석 해태 LA지사장은 “놀라운 시설을 갖춘 시니어센터 지원을 계속 하도록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니어센터 이영송 이사장은 “시니어센터가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에 이어 장애인 프로그램을 2년 전 조심스럽게 시작했는데, 커뮤니티의 관심 덕분에 정착해 나가고 있다. 나눔터와 해태의 지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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