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가수 홍진영이 어제(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을 보고 자신의 일상에 비난을 제기한 일부 시청자들에게 진심이 담긴 사과의 말을 전했다.
홍진영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전지적 참견 시점’을 불편하게 시청하신 시청자들께 죄송하다"며 "제가 차 안에서만 촬영을 하다 보니 좀 더 오버하고, 과했던 거 같다”고 사과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경북 안동의 한 행사장으로 향하는 홍진영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안무팀 2명, 스타일리스트 1명, 매니저 2명과 지방으로 내려가며 차 안에서 멈출 수 없는 흥을 발산했다.
스타일리스트와 안무팀원들은 만난 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홍진영과 차 안에서 추는 ‘파워 곰 발바닥 댄스’도 섭렵하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하기 싫은 기색을 보이던 매니저도 홍진영의 끊임없는 요청에 결국 화끈하게 댄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마지막엔 고속도로 노래자랑까지 벌여 흥을 폭발시켰다.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은 차 안에서 하기엔 무리가 있었다는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에 홍진영은 “앞으로 더 노력하는 홍진영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홍진영의 입장 전문.
어젯밤 전지적 참견 시점을 불편하게 시청하신분들께 죄송합니다.
제가 차 안 에서만 촬영을 하다보니 좀 더 오바하고 더 과하게 했던 거 같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홍진영이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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