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덮친 강진·쓰나미, "사망자 수천...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규모 7.5의 지진과 쓰나미로 적어도 38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현지에선 이 숫자가 수천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

과로사 30대 검사의 낡은 수첩 속 '따뜻한 10계명' l

3세 아들 두고 떠난 이상돈 검사 수첩엔 "감사하자" "겸손하자" 배려 다짐하는 10줄짜리 글 지난 7일 새벽 2시 12분쯤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천안지청의 서른다섯 살 검사 이상돈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밤늦...

"둘이 괴롭느니 혼자 외로운 게 낫다"…5...

홀로 사는 1인 가구가 크게 늘고 있다는 것 잘 알고 계시지요. 그런데 오늘(28일) 통계청이 내놓은 자료에서 특히 눈에 띄는 건 5.60대 중년층 1인 가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겁니다.

‘이민서류 거부된 경우 바로 추방절차’ 내달 시작 ...

영주권 신청서(I-485) 등 체류신분에 영향을 미치는 이민서류가 거부된 경우, 곧바로 추방절차가 시작되는 새로운 정책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오는 10월 1일부터 이민서류가 거부된 경우, 합...

한인의사 5년간 면허박탈 등 61명 징계

부적절 의료행위·환자 방치·윤리위반 등 성희롱·메디케어 사기 혐의 중범 기소도 사진관련없음 캘리포니아주에서 불법적이거나 부적절한 의료 행위, 또는 환자를 방치하거나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마약성 진통제를 판매하는 등...

갈수록 태산....크레딧 나쁘면 영주권 못받는다

DHS, 공공복지 수혜 잣대로 크레딧 리포트 활용 ▶ 미국인 평균 못미치면 거부될 수도 앞으로는 나쁜 크레딧 기록(credit history)이나 낮은 크레딧 점수(credit score) 때문에 영주권 신청이 거부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거액 유산 교회 기부” 돈 보여주며 사기행각

흑인용의자 등 2인조 접근, 한인여성에 현금인출 요구 ▶ 3만달러 가로채 달아나, 가든그로브 경찰 ‘주의령’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파출소 샤론 백 연락관이 사기 범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온 흑인이라고 자신을 ...

LA 노숙자 연쇄폭행범 잡고보니 6차례 추방 밀입국

6차례 추방 경력 밀입국자 최근 LA 다운타운과 샌타모니카에서 야구방망이로 노숙자들을 폭행해 3명을 숨지게 하고, 5명을 부상 입힌 용의자가 체포됐다. 폭행범은 특히 과거 여러 차례 범죄 행각으로 6차례나 미국에서 추방됐...

뽑히고 나뒹굴고…한인 후보 '팻말' 수난

써니 박 한 곳서 하루 두 번 피해 정재준 100달러 현상금 내걸어 박동우 "인종차별적 동기 아니길" 부에나파크 한인 후보들의 홍보 사인이 수난을 겪고 있다. 써니 박 후보 지지자들이 24일 밤, 사인이 없어진 곳에 새로운 사인...

"한인회관, 한인회가 운영해야" LA한인...

"법정관리중 건물 소유권 달라" 공청회열어 여론 수렴도 요구 26일 LA한인회(회장 로라 전)가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이사진 소개와 함께 주력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인회 스티브 강(맨 오른쪽)...

불체자 단속 150명 무더기 검거…3일간 남가주

23일부터 3일간 급습 살인미수 등 전과자 체포 목적 연방정부가 LA에서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체포작전을 펼쳐 150명을 검거했다. 26일 이민세관단속국(ICE)은 LA다운타운 연방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3일부터 25일...

‘화난’ 캐버노 “나는 결백…거짓 혐의가 가족과 내 ...

상원 법사위 청문회 증언… “어느 누구에게도 그런 짓 한 적 없다”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지명자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지명자는 27일 "나는 결백하다"며 크리스틴 포드가 제기한 성폭력 미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캐버노 ...

삼성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로 재탄생…건강관리 ...

▶ “통합된 갤럭시 경험 제공”…로즈 골드 모델도 내놔 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 브랜드를 '기어'에서 '갤럭시워치'로 변경하고 첫 제품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9일 오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

캘리포니아 주지사 “2045년까지 100% 청정에너지로...

아널드 슈워츠제네거와 제리 브라운(오른쪽) 캘리포니아 지사 캘리포니아주 제리 브라운 지사가 오는 2045년까지 주내에서 쓰이는 모든 전기를 100% '탄소 없는 발전'으로 충당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

“삼성 없으면 아이폰 얼마?”…트럼프 ‘애플 압박’에...

美전문가 “부품 국산화하면 2천달러…현실적으로 불가능” 애플을 상대로 ‘아이폰 국산화’를 요구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글. [출처=트위터] "당신은 아이폰을 지금 가격의 2배인 2천달러(약 220만원)에 살 의향이 있습...

은퇴저축 없는 40대,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앞...

주거비·식비 등 지출 줄여 매달 일정액 저축은 기본 ▶ 부업으로 별도 수입 만들고 필요하면 은퇴 연령 늦춰야 40대에 접어 들어서도 은퇴 저축을 한푼도 하지 않는 미국인들이 많다. 참고로 40대의 평균 저축금은 8만1,000달러...

LG·삼성, 美소비자 생활가전 만족도 평가서 나란히...

LG는 4년만에 보쉬에 1위 양보…삼성은 7위→3위 급상승 LG전자와 삼성전자가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가전 만족도 조사에서 나란히 3위 안에 들었다. 28일(이하 한국시간기준) 업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

팔로스 버디스 건물 검사관이 곳곳에 ‘몰카’ 설치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는 랜초 팔로스 버디스 지역에서 몰래카메라 범죄가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는 다름 아닌 시 건물 검사관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25일) 올해 49살 앤드류 제임스 젠슨을 ...

잡스가 만든 애플-1 컴퓨터, 37만 5천 달러에 낙찰

(Credit: CNet)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1976∼1977년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초기 애플 컴퓨터인 '애플-1 시스템'이 최근 경매에서 37만5천 달러에 팔렸다고 IT매체 시넷(CNet)이 오늘(27일) 보도했다. ...

16살 임산부 흉기에 찌른 용의자 체포

LA한인타운 인근 웨스트레이크 지역에서 어제(26일) 임신한 1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른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LAPD는 용의자인 10대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지만 청소년 관련법에 의거해 신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