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Nugurado 2018.07.02 09:57 조회 수 : 449

[LA인근 명소 소개]
일부 장소는 유료로 입장 
다양한 공연 함께 열리기도

193822781.jpg

올해 독립기념일(4일)에도 다양한 곳에서 불꽃놀이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패서디나 로즈볼에서 열린 불꽃놀이 모습.



독립기념일이 바로 코앞이다. 독립기념일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불꽃놀이. 올해 독립기념일 휴일에도 다양한 곳에서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다. LA인근 지역의 불꽃놀이 명소를 소개한다. 

LA다운타운의 경우 그랜드 파크와 윌셔 그랜드 타워가 불꽃놀이 구경 최고의 명소로 꼽힌다. 그랜드 파크 불꽃놀이는 블록 파티 형식으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생음악과 40여 개의 푸드트럭이 장사진을 이룬다. 불꽃놀이는 오후 9시에 시작한다. 한진그룹 소유의 윌셔 그랜드 타워는 서부지역 최대 높이의 빌딩 답게 꼭대기 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나 바에 앉아 LA 인근의 모든 불꽃놀이를 골고루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패서디나 로즈보울 스타디움 불꽃놀이도 전통과 규모를 자랑한다. 하루 종일 음악과 다양한 음식, 모터사이클 묘기, 마이클 잭슨 추모 공연 등이 펼쳐진다. 복잡한 주차보다는 대중교통(골드라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골드라인에서 행사장까지 무료셔틀버스가 운행된다. 

LA한인타운 인근 엑스포지션 파크와 할리우드 보울도 주민들이 매년 즐겨 찾는 장소다. 


롱비치의 퀸메리호에서 불꽃놀이를 구경할 수도 있다. 최소 44달러부터 시작하는 유료 입장권을 구입해야 한다. 만약 부담된다면 인근에 있는 알라미토스 해변에서 무료로 구경할 수 있다. 

컬버시티에 있는 볼드윈힐스 전망대는 올라가는데 조금 힘이 들지만 불꽃놀이 구경에 이만한 장소도 없다. 

자녀나 친구들과 특별한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유니버설 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도 추천할 만 하다. LA에서는 또 그리피스 천문대도 인기 있는 곳이다. 

파도소리를 들으며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장소도 있다. 마리나델레이에 있는 피셔먼스 빌리지나 버턴 체이세 파크는 독립기념일마다 인파가 몰린다. 샌피드로 소재 캐브리요 해변도 명소에 포함된다. 

이외에도 다저스타디움, 카슨시티 스텁허브센터, 토런스 도요타 스포츠 콤플렉스, 웨스트 LA칼리지, 말리부 소재 서프라이더 비치 등도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다.

고고렌트카 웹사이트 방문하기
렌트카 필요하신 분
전화: 213-500-5243
카카오톡: city1709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227 한여름밤의 시원한 힐링 여행 '7080 콘서트' file Nugurado 347
»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file Nugurado 449
225 한국 요식업 프랜차이즈 현황…미국 진출 업체 63개, 1270여개 매장 운영 file Nugurado 1541
224 남가주 5일부터 폭염 주의보 Nugurado 353
223 ['노숙자 셸터 저지' 7차 집회] "노숙자 정책 실패 책임 주민에 돌리는 꼴" file Nugurado 363
222 인터넷 쇼핑 위세에도 코스트코 '훨훨' Nugurado 366
221 학교가 '위험지대'로 변하고 있다 Nugurado 320
220 중국돈 1600억 욕심내다가···아시아나 희대의 '결식 사태' file Nugurado 371
219 아시아나 이틀째 ‘노 밀’ … 기내식 협력사 대표 숨진 채 발견 file Nugurado 321
218 트럼프 "한미훈련은 미친 짓…6개월마다 폭탄 떨어뜨려" file Nugurado 345
217 '네이마르-피르미누 골' 브라질, 멕시코 2-0 꺾고 7회 연속 8강행 file Nugurado 324
216 '북미 2차 정상회담, 유엔총회 열리는 뉴욕서 9월 개최 가능성' Nugurado 353
215 “최악의 경제위기 곧 닥쳐와 … 한국은 북한이 완충 역할 할 것” file Nugurado 344
214 롱비치 70대한인 총격, 출동 소방관 사망 file Nugurado 348
213 [단독] "개XX야" 이명희 충격 민낯...억대 현금으로 합의 티끌모아파산 367
212 정몽규, 남북한·중국·일본 공동 월드컵 개최 가능성 시사 file Nugurado 347
211 허위 서류로 시민권 취득…LA에서 본격 색출 나선다 Nugurado 354
210 [예테보리 르포]스웨덴 축구, 볼보-이케아 같았다 file Nugurado 345
209 '12조원 수익 기대' 미국-멕시코-캐나다, 2026년 월드컵 공동 개최 file Nugurado 350
208 트럼프가 불허한 92조원대 M&A…미 법원이 성사시켰다 file Nugurado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