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9 일.
프랑스에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82,048 명, 어제 병원에서 541명이 숨져서 사망자는 총7632명이 되었는데요. 이동 금지령이 시행된지 오늘로 23일째가 되었어요.
어제 프랑스 상원에서 상원의원 스테판 라비에는 보건부 장관에게 코로나19 사태를 잘 대처하지 못한 책임을 물었는데요. 스테판 라비에는 상기된 얼굴로 준비해온 글을 읽었는데요.
직접 보여드릴게요. 코로나19사태가 터졌을 때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엠마누엘은 프랑스 국민들에게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 건 맞지만 삶은 계속 되어야 하고 외출을 줄일 필요는 없다고 한달 내내 발표 했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정부가 준비하고 있지 못했고 정부의 무능함을 보여줍니다. 놀랍지도 않습니다. 그후로 프랑스 국민은 당신들의 거짓말을 알아차렸고, 그 거짓말의 댓가를 국민이 치뤄야만 했습니다.
당신들은 거짓말을 했고 자신의 거짓말을 알고 있었습니다. 1월 11일부터 아녜스 규장이 대통령에게 이런 보고를 했기 때문에 상황을 알고 있었지만 국민들에게 거짓말 하는걸 선택했습니다.
당신들의 거짓말 때문에 프랑스 국민이 죽었습니다.
2월 18일에 보건부 장관 올리비에 베랑은 프랑스가 코로나19 사태에 대비 되어 있다고 발표 했습니다.
2월 26일에 보건부 질병관리국장인 제롬 살로몽은 프랑스에 마스크 부족은 없을 거라고 했습니다.
3월 20일에 로랑 이녜스는 마스크가 부족하다걸 부인 했습니다. 그럼 왜 4일 전에 제롬 살로몽은 마스크 재고가 부족해서 구입할 방도을 여러방면으로 찾고 있다고 비공식석상에서 말 했을까요?
4월 5일에 왜 크리스토프 카스타네르는 집에 가지고 있는 마스크도 병원에 가져다 달라고 했을까요?
3월 13일에 총리는 마스크 착용은 아무 소용이 없다고 발표 했습니다. 실상은 시간을 벌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마스크 공장을 몇 년전에 폐쇄 했고, 프랑스가 가지고 있는 마스크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6백만장의 마스크가 부슈 론 의료진에게 필요했고, 부르고뉴 프랑스 콩트가 주문한 4백만장의 마스크를 부슈 론에 주었습니다. 이런 일들은 모두에게 혼란을 가져오게 했습니다.
정부는 일어날 일들을 예측도 못했고, 국민을 보호 하지도 못했습니다.
당신의 정부는 알지도, 할 수도, 원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비극의 결과는 당신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내일 당신의 유죄가 인정 될 수도 있겠군요. 총리에게 묻겠습니다. 당신의 계속 된 거짓말을 프랑스 대법원에서 판결하게 되겠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
1327 | 신혼여행 명소 칸쿤서 하루새 시신 8구···토막 시신도 | Nugurado | 524 |
1326 | 고양이, 강아지와 함께 와인을? | 평정심 | 520 |
1325 | 마리화나 불법판매 515명 기소…LA시검찰 "105개 업체 적발" | Nugurado | 520 |
1324 | 군 위문공연 ‘성 상품화 논란’…“말초적 신경 자일 뿐” | Nugurado | 508 |
1323 | 카지노 도박에 빠진 LA 코리아타운 노인들 | Nugurado | 508 |
1322 | 생활보조금 신청하기…가주 개인 910달러, 부부 1532달러 지급 | Nugurado | 501 |
1321 | 마약왕 아들 Guzmán의 체포 비디오 공개, 부패한 멕시코의 실상 | Scott | 496 |
1320 | ‘도전정신으로 이룬 아메리칸 드림…세계를 날다’ | Nugurado | 491 |
1319 | 한국 '대미 로비 자금' 7056만달러 세계 1위 | Nugurado | 490 |
1318 | 한인 보험에이전트 100만달러 보험사기 | Nugurado | 487 |
1317 | LAX, Uber, Lyft 및 택시 픽업 로트 확장 | 마라나타 | 486 |
1316 | “이은애 헌재재판관 후보자 위장전입 7차례” | Nugurado | 484 |
1315 | '최후의 날' 대비해 뉴질랜드에 벙커 짓는 실리콘밸리 갑부들 | Nugurado | 483 |
1314 | 신대륙 도착 '메이플라워호', 청교도 이민 400주년 맞아 재탄생 | 휴지필름 | 480 |
1313 | 코리아타운 상징 ‘김방앗간’ 사라지나 | Nugurado | 480 |
1312 | [은퇴] 401(k)를 대체 할 수 있는 은퇴자금 플랜 5 | 니이모를찾아서 | 479 |
1311 | 트럼프 찍은 백인, 여성들의 분노···美중간선거 가른다 | Nugurado | 473 |
1310 | 미국 LA지역 가장 위험한 "스키드로" 노숙자 텐트촌을 가봤다. 그리고 거기의 한국인 노숙자들.. | 티끌모아파산 | 472 |
1309 | 美국방장관 "한반도에 폭풍우 온다…전쟁 대비하라" | Nugurado | 472 |
1308 | ‘운동화 빨래방’ 미주 사업자 모집 | Nugurado | 4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