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민주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자신의 든든한 지지기반인 흑인 관련 언급으로 '설화'에 휩싸였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오늘 흑인 진행자 `샬라메인 더 가드'가 진행하는 라디오쇼 '더 브렉퍼스트 클럽'에서 오는 11월 미 대선과 관련해 "나를 지지할지, 트럼프를 지지할지를 생각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흑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흑인이라면 올해 대선에서 당연히 자신을 지지해야 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바이든 전 부통령의 발언은 진행자가 부통령 러닝메이트에 대한 답변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나왔으며, 전날 녹음된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전 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곧바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캠프의 공격 대상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 캠프는 즉각 바이든의 발언을 “인종차별적이고 비인간적”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트럼프 캠프에서 흑인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카트리나 피어슨 수석 고문은 “바이든은 흑인이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사고를 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적대적인 인종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 측은 해명과 유감 표명에 나섰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즉시 흑인상공회의소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그렇게 무신경하지 않았어야 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바이든은 “이 모든 것의 핵심은 내가 너무 무신경했다는 것”이라며 “내가 흑인의 표를 당연하게 여긴다는 논평이 나간 것을 안다. 그러나 나는 단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고고렌트카 웹사이트 방문하기
렌트카 필요하신 분
전화: 213-500-5243
카카오톡: city1709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1367 남편·아들 대통령 만든 바버라 부시, 92세로 별세 file Nugurado 750
1366 "예비선거에 한 표를"…AAAJ 투표 캠페인 file Nugurado 749
1365 "김정은 보호할 것…리비아 모델 적용 안 해" file Nugurado 749
1364 달걀 2억개 이상 리콜, 살모넬라균 위협 file Nugurado 749
1363 세상의 하나뿐인 목소리 '더 원' 콘서트…Buy 1, Get 1 FREE file Nugurado 748
1362 선관위, 홍종학 '더좋은미래' 후원에 적법 판단 file Nugurado 747
1361 "고객 정보 새는데 7개월간 몰랐다"…한인최대의류업체 포에버 21 file Nugurado 747
1360 '팁 그대로 달라'…TFI프라이데이스 꼼수에 직원들 시위 file Nugurado 746
1359 "승진 요구 거절되자 분노", 첫발 불발…재차 총격 가해 file Nugurado 746
1358 [삶의 향기] "고개 들어 별을 보라" file Nugurado 746
1357 청[남북정상회담 D-6] 와대-북 국무위 연결 핫라인 개통 file Nugurado 741
1356 '갑질 논란' 조현민, 해외서 언제 들어오나…'곧 귀국할 듯' file Nugurado 739
1355 수리 않고 새차로 바꾸는 게 나을 때는 언제일까? file Nugurado 738
1354 "재취업 희망 한인 시니어 지원" Nugurado 733
1353 "북한 억류 한인 3명 석방 협상 중"…폼페이오 방북 중 논의 file Nugurado 733
1352 길에서 주운 메모리카드 열어보니 살해장면이…美서 용의자 기소 멸공통일 728
1351 헤로인 유통·판매, 30대 한인 2~5년형 file Vicikie 709
1350 버지니아 한인회 쫓겨나나 file Nugurado 694
1349 뭇매맞은 DMV 대책안 발표 file Nugurado 663
1348 게인스빌 마사지업소에서 한인 성매매 혐의로 체포 file Nugurado 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