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가족 펀드'의 운용사 코링크PE 공식 서류에서 조국 장관의 5촌 조카, 조모 씨의 이름은 찾아볼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른바 '바지사장'에 불과했던 다른 대표이사들은 조 씨를 "대표님"이라 부르며 깍듯하게 모셨습니다. 코링크뿐 아니라 코링크가 투자한 WFM 역시 조 씨가 지배했던 구체적인 정황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조 씨가 WFM 회사 자금으로 포르쉐 차량을 구입한 증거가 담긴 문건을 확보했습니다. 자신의 집무실에 있는 TV, 냉장고, 공기청정기와 고가의 스피커, 10여 점의 그림까지 모두 WFM 자금으로 마련했다는 회사 관계자의 진술도 받았습니다.
조 씨가 회식자리 등에서 조국 장관과의 관계를 언급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코링크 관계자는 "직원 모두가 조 씨가 조국 장관의 친척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그동안 코링크에 대해 몰랐다고 선을 그어왔습니다.
[조국 / 법무부 장관 (지난 2일, 기자간담회) "저는 코링크라는 이름 자체를 이번에 알게 되었고요.“
하지만 코링크 내부에선 조 장관의 친척이 실제 대표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고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
747 | 람보르기니, 한국 안마의자 기업 바디프랜드와 손잡은 이유는? | Nugurado | 351 |
746 | 미주 한인입양가족들 시카고서 한국 체험 | Nugurado | 351 |
745 | 안재현,'부드러운 미소로 인사' | Nugurado | 351 |
744 | 피츠버그 시내에서 거 대 한 싱크대에 의해 삼 키는 버스 | 멸공통일 | 350 |
743 | “PC 빼내러 동양대 가는 길, 조국-정경심 2번 통화” | coffee | 350 |
742 | [은퇴] 연령대별 은퇴저축과 비상금 저축 목표액 | Scott | 350 |
» | [단독]“5촌 조카, 투자사 돈으로 포르쉐 구입…조국 친척 언급” | 알렉스조 | 350 |
740 | "전쟁으로 독도 되찾자" 자국에서도 비판받는 日 의원 | 티끌모아파산 | 350 |
739 | 또 무차별 총격…29명 사상 | 좌빨씹는정상인 | 350 |
738 | 퇴근길 서울 도심 총격전...경찰관 등 3명 사상 | 좌빨씹는정상인 | 350 |
737 | 버닝썬·마약·원정도박 연타 논란···양현석 주식 반토막났다 | Nugurado | 350 |
736 | [No재팬 확산] 난공불락 日 수입차, 불매운동에 직격탄 | Nugurado | 350 |
735 | '성관계 촬영' 정준영 측 "카톡 대화 위법수집…증거능력 없다" | Nugurado | 350 |
734 | ‘시민권 이슈’서 한발 물러난 트럼프 | Nugurado | 350 |
733 | “윤모 총경, 청와대 근무할 당시 승리와 처음 만나 식사” | Nugurado | 350 |
732 | 승계 준비 없이 떠난 조양호···한진 운명, 17.84%에 달렸다 | Nugurado | 350 |
731 | 건강 기능식품에 빠진 대한민국 | Nugurado | 350 |
730 | 마당에 쓰러진 할아버지 심폐소생술로 살린 초등학생 | Nugurado | 350 |
729 | 멕시코 정부 캐러밴 압박…트럼프 등쌀에 153명 체포 | Nugurado | 350 |
728 | 반이민 여파 한인 시민권 취득 늘어 | Nugurado | 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