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가 한 달 안에 현금이 고갈돼 파산 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미 경제매체 CNBC는 18일 위워크의 모회사인 위컴퍼니의 현금보유액이 다음달 중순 모두 사라질 수 있다면서 외부 최대주주인 소프트뱅크와 JP모건으로부터 자금을 조달받지 못할 경우 파산에 이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앞서 블룸버그통신이 다음달 말까지 수혈이 없으면 현금이 바닥날 것이라고 관측한 것보다 보름가량 빠르다.
소프트뱅크는 위워크에 50억달러 규모의 자금조달을 검토 중이고 JP모건 역시 자금조달에 협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말 기준 위워크의 장기부채 총계는 220억달러로 이 중 179억달러는 부동산 장기임차와 관련돼 있다.
상반기 손실은 9억달러에 이른다. 위워크는 9월 기업공개(IPO)를 추진했지만 수익성 문제로 상장이 무기한 연기됐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
787 | 한국말 쓴다고 해고당해' 델타항공 한인직원들 회사상대 소송 | Nugurado | 353 |
786 | 노화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안과질환은? | Nugurado | 353 |
785 | 남가주 5일부터 폭염 주의보 | Nugurado | 353 |
784 | '북미 2차 정상회담, 유엔총회 열리는 뉴욕서 9월 개최 가능성' | Nugurado | 353 |
783 | [단독] “승자는 김정은 … 미국이 북한에 또다시 속았다” | Nugurado | 353 |
782 | 엘 몬테 주유소에서 머리에 총격당한 남성, 중태 | Nugurado | 353 |
781 | 한국 금메달 빼앗으려던 일본이 역관광 당한 이유 | 한국 네티즌 화력에 망신만 당하고 꼬리 내린 일본 | 신안나 | 352 |
780 | “아기 싫어하는 사람이 보모 맡은 격” 원전 폐기 결정 | 평정심 | 352 |
779 | LA 가장 큰 문제는 ‘노숙자’ | 친구야친구 | 352 |
778 | “연말 ‘분기점’… 북 ‘도발’ 가능성” | 희망의그날 | 352 |
» | 사무실 공유 ‘위워크’ 내달 현금고갈 경고 | 희망의그날 | 352 |
776 | [단독]조국 5촌의 횡령자금 1억, 정경심에 흘러간 정황 | 뉴스A | 우파영혼 | 352 |
775 | 이웃 할머니 살해 동기는 "돈이 아니라 고추 훔쳐서" | 브레드피트 | 352 |
774 | 미국 앨라배마서 14살 소년이 가족 5명에 총격…모두 사망 | 티끌모아파산 | 352 |
773 | 생활비 모두 바치고 떠난 딸···父 성폭행 7년 넘게 참았다 | 좌빨씹는정상인 | 352 |
772 | 미성년자 성범죄 억만장자 엡스타인, 교도소서 극단적 선택 | Scott | 352 |
771 | 조국, 서울대 동료들도 등 돌렸다 | Nugurado | 352 |
770 | [VOA 뉴스] “GSOMIA 파기 검토…한국 고립 자초” | Nugurado | 352 |
769 | CNN : 한일갈등에 관한 미국의 일반적 시선 - 한글자막] 특히 비전문 일반인의 시선을 유추할 수 있는 내용. 명분은 당연히 우리에게!ㅣ #한일갈등_미국 | Nugurado | 352 |
768 | 포스코건설이 새로 손잡은 홍콩계 투자회사의 정체 | Nugurado | 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