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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였던 역도선수, 김병찬 씨가 자신의 집에서 쓸쓸히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였던 김 선수는 자신이 받은 금메달 때문에 정부의 생계급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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