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임스 매티스 전 미 국방장관이 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현직 대통령에 대해 나쁘게 말하고 싶지는 않다”면서도 “특이한 대통령”이라고 뼈있는 말을 던졌다.

 

1일(현지시간) 방송된 미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다. 매티스 전 장관은 3일 책 출간을 앞두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첫 국방 수장인 매티스 전 장관은 지난해 12월 사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에 주둔하는 미군을 철수시키겠다는 방침을 정한 데 대한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다. 집권 직후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주한미군 철수를 저울질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막은 것도 매티스다.

 

그는 이번 책에서 “동맹이 있는 국가는 번영하지만 그렇지 않은 국가는 쇠퇴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작심 비판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NPR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매티스 전 장관은 이번 책에서 “(트럼프 행정부에서) 내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오래 버티며 열심히 했다”고 썼다. 이어 “동맹과 신의를 지키자는 나의 전략적 조언이 더 이상 울림을 갖지 못했을 때, 사임할 때라는 것을 알았다”고도 했다.

 

전통적 우방과의 동맹을 최우선시 하지 않는 트럼프 대통령과 이견이 있었음을 인정한 것이다. 그는 사퇴 의사를 밝힌 공개 편지에서도 “전통적 동맹국과의 관계를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고렌트카 웹사이트 방문하기
렌트카 필요하신 분
전화: 213-500-5243
카카오톡: city1709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807 미국 앨라배마서 14살 소년이 가족 5명에 총격…모두 사망 티끌모아파산 352
806 "전쟁으로 독도 되찾자" 자국에서도 비판받는 日 의원 티끌모아파산 350
805 서울대생, 조국 사퇴 촉구 3차 집회 예고 / 연합뉴스TV 티끌모아파산 356
804 [뉴스포커스] 조국 간담회? 한국당 간담회 모두 의혹만 남겨 / 연합뉴스TV 티끌모아파산 331
803 여성 집까지 들어가 강도질 시도…30대 자수 티끌모아파산 323
802 생활비 모두 바치고 떠난 딸···父 성폭행 7년 넘게 참았다 좌빨씹는정상인 352
801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 남동부 3개주에 비상사태 좌빨씹는정상인 319
800 또 무차별 총격…29명 사상 좌빨씹는정상인 350
799 미국 서부해안서 다이버용 소형선박 화재…30여명 사망·실종 file 좌빨씹는정상인 323
798 중국이 만만하게 여기는 대만을 점령 못하는 이유 - 가장 많이 본 뉴스 Scott 342
» "한반도 전쟁 일어날 수 있는데···" 매티스, 트럼프 작심비판 Scott 339
796 문재인 큰일났다! 조국 보호하려다가 이것 때문에 윤석열이 이끄는 검찰과 ... 티끌모아파산 331
795 LIVE Hurricane Dorian Coverage Scott 320
794 "조국, 꽃 보며 자위나 하시라"···한국당 논평 '성희롱' 논란 file 티끌모아파산 352
793 멕시코서 암매장 시신 4874구 발견…마약조직 소행 추정 티끌모아파산 356
792 "한국말 못하면 한국 오지마라"…법무부, 재외동포 체류 심사 강화 Nugurado 328
791 버닝썬·마약·원정도박 연타 논란···양현석 주식 반토막났다 file Nugurado 350
790 법원 ''시집가는 게 취직' 성차별 발언 여대교수 해임 정당' file 티끌모아파산 310
789 한·미연합사 2021년 평택기지로···용산기지 편의시설은 10월 폐쇄 티끌모아파산 349
788 日의원 '전쟁으로 독도 되찾자…불법점거자 쫓아내자' 망언 파문(종합) file 티끌모아파산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