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in Los Angeles C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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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Update
LA 카운티에서 단계적 경제 재개방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일일 확진자 수는 연일 2천 명을 넘어서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앞선 수치들이 지역 사회 내 감염 확산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우려하며 커뮤니티 내에서 보다 철저한 위생 지침 준수가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의 오늘(22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2천 57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 바바라 퍼레어 국장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을 보여주는 수치들과 관련해 지역 사회 내 전염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 바바라 퍼레어 국장은 예상했던데로 경제 재개방 직후 확진자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하며 젊은 층 사이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과 같이 LA 카운티에서도 확진자 가운데 40%가 18 – 40살 사이라고 강조했다.
연령과 상관없이 코로나19로 부터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는 점을 재차 지적한 것이다.
바바라 퍼레어 국장은 현 증가 추세가 LA 카운티 병원 시스템 능력을 압도할 정도는 아니지만 확산세를 지속 주시하고 대응책 마련도 고심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코로나19는 여전히 전염되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되며 확산 저지를 위해서는 위생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주민 개개인과 업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LA 카운티 내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34명이 추가돼 3천 17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