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욕 중국계 무면허 업소서

F450x253_205318884_jpg.jpg



신생아 3명이 칼에 찔리는 사고가 발생한 뉴욕 플러싱의 산후조리원에서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뉴욕 한인 밀집지인 퀸즈 플러싱의 주택가에 위치한 한 무면허 산후조리원에서 50대 보모가 영아 3명과 어른 2명 등 모두 5명에게 칼을 휘둘러 중상을 입히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 경찰국(NYPD)에 따르면 21일 오전 3시40분께 플러싱 161스트릿과 45애비뉴에 위치한 중국계 데이케어 센터 ‘메이 씬 케어’에서 근무하던 중국계 여성 유펜 왕(52)이 신생아 3명과 직원 1명, 아이의 부모 1명 등 5명을 흉기로 찔렀다.

신생아들은 모두 여아로, 생후 3일밖에 되지 않은 갓난아기와 생후 1개월된 아기는 복부에 칼을 찔렸으며, 생후 20일된 아기는 턱과 눈, 입술 등을 칼에 베였다. 

 

용의자는 63세의 여성 직원의 복부를 수차례 찔렀으며, 피해 아기의 아버지(31)의 발도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부상당한 아기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용의자는 건물 지하에서 칼로 자신의 손목을 그은 뒤 정신을 잃은 채 발견됐으나 응급처치 후 의식을 차린 상태다. 사건 현장에서는 용의자가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정육점용 칼 2자루가 발견됐다.

사건 당시 이 센터에는 여아 5명과 남아 4명 등 모두 9명의 아기들이 있었으며, 아기들의 부모도 함께 지내고 있었다. 아기와 부모들은 모두 중국계로 확인됐다.


고고렌트카 웹사이트 방문하기
렌트카 필요하신 분
전화: 213-500-5243
카카오톡: city1709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1227 모습 드러낸 조국 부인…법원서 영장실질심사 우파영혼 406
1226 프로야구 간판타자→네 모녀 살해 살인마…‘이호성 살인사건’ 재조명 file Nugurado 406
1225 '보석금 내고 석방' 폐지…주의회 통과, 주지사 서명남겨 file Nugurado 405
1224 가족이민 대기자엔 영주권 Nugurado 405
1223 치매예방에 효과 적인 식품…코코넛 오일, 치매 막아준다 file Nugurado 405
1222 조국 수사팀이 유시민 맡는다…직접 수사 두고 '논란' Vicikie 403
1221 '간 쇠고기' 대거 리콜…이콜라이균 감염 우려 Nugurado 403
1220 40~50대 한인 시민권 신청 급증…"영주권자 신분 너무 불안" Nugurado 403
1219 '입 연' 코언…다급해진 트럼프 file Nugurado 402
1218 ‘이재명 스캔들 의혹’ 김부선 경찰 출석 “연인관계 입증할 증거 많다” file Nugurado 402
1217 크레딧 카드 부채, 어떻게 빨리 갚을까? file 깐두루 401
1216 조국 혐의 11개 중 최소 4개에 조 전 장관 ‘공범’ 의심 file 평정심 400
1215 “미국 호황덕에 트럼프·매파들 중국에 대담해진다” file Nugurado 400
1214 한국, 이란 2대0 격파…우즈벡과 8강서 만난다 file Nugurado 400
1213 휴대폰 하나로 회사 재고·판매·회계를 한눈에 Nugurado 400
1212 진앙지 얕아, 남가주 전역서 진동 느껴…진열 상품 피해도 file Nugurado 399
1211 수상한 '작은 빨간약' (뉴덱스타·감정조절 치료제) LA시 검찰 수사 착수 file Nugurado 399
1210 노동법 위반 집단소송 남발에 제동 걸렸다 file 똘똘이 397
» 산후조리원서 보모가 칼부림…영아 3명 찔러 file Nugurado 397
1208 한국내 CIA요원 왜 늘었나 이창석 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