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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비자 물가 지수에 따르면 캘리포니아가 새로운 임대료 인상 통제권을 얻음에 따라 로스 앤젤레스와 오렌지 카운티의 임대료는 12 년 동안 보지 못한 속도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LA 렌트비 인상의 끝은 어딜까? 렌트비 인상을 제한하는 ‘렌트 컨트롤’ 관련 법안들에 아랑곳하지 않고 LA 지역 렌트비 상승률이 2008년 이후 12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해 천정부지로 치솟는 LA 렌트비 부담에 많은 한인들이 힘겨워 하고 있다.

 

11일 LA 데일리뉴스는 연방 노동통계국의 자료를 바탕으로 산출한 소비자가격지수(CPI)를 근거로 9월 기준으로 LA 카운티의 렌트비의 연 인상률이 5.6%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4.9% 인상률과 비교해 보면 0.7%포인트가 인상된 수치다. 매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LA 렌트비 인상률은 평균 5.6%로 지난해 동기 4.9%보다 인상폭이 더 높았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LA 렌트 인상률은 평균 4.6%를 기록해 대조를 이뤘다.

 

올해 기록한 LA 렌트 5.6% 인상률은 과거 2009년부터 2014년까지 1년 평균 1.7% 인상률을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수치임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LA 한인타운 지역 렌트비 역시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부동산정보 웹사이트인 ‘렌트 카페’에 따르면 LA 한인타운 렌트는 LA 지역 평균 렌트를 크게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윌셔 블러버드를 끼고 있는 집코드 90010 지역의 평균 렌트가 2,650달러, 90004 지역의 평균 렌트비 2,102달러를 기록했다. LA 지역 아파트의 평균 렌트가 2,525달러다.

 

그렇다고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렌트를 피해 주택을 구입하는 일도 일반 서민들에게는 쉽지 않은 현실이다. 주택 가격 역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정보 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LA카운티 8월 주택 중간가격은 0.7%가 오른 61만9,000달러를 기록했다. 주택 가격이 높다 보니 판매율이 줄어들고 있는 현상마저 나타나고 있다.

 

한 한인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한인타운 내 신규 아파트 건설이 많아지고 있지만 럭서리 아파트 위주여서 렌트비 상승을 더욱 부채질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인타운을 비롯한 LA 지역의 렌트비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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