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60대 백인 남성이 은행을 털고 나와 길거리 행인들에게 돈을 뿌린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BBC 방송과 덴버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낮 12시 30분께 데이비드 올리버라는 이름의 65세 남성이 미 콜로라도주 콜로라도스프링스 시내에서 무기를 들고 은행 강도 행각을 저질렀다.

다만 콜로라도스프링스 경찰 대변인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올리버가 돈을 뿌리고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외친 것이 사실인지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고 외신은 덧붙였다.

그러나 범행 장면을 목격한 시민들은 지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은행을 털고 밖으로 나와서 사방에 돈을 날렸다”며 “가방에서 돈을 꺼내 던지기 시작한 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일을 벌인 올리버는 인근 스타벅스 매장 테라스 좌석에 앉아 있다가 출동한 경찰에 순순히 붙잡혔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당시 대다수 행인이 땅에 떨어진 지폐를 주워 은행에 돌려줬으나, 아직 수천 달러는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올리버 외에 다른 공범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고고렌트카 웹사이트 방문하기
렌트카 필요하신 분
전화: 213-500-5243
카카오톡: city1709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1107 감찰무마' 수사 명분만 챙긴 檢…靑선거개입 입증 올인할듯 file 희망의그날 365
1106 조국 구속영장 기각...법원 "혐의는 소명" 다쓸어 356
1105 美 노동력 부족에 저임금·저숙련 근로자 임금 가파른 상승 평정심 356
1104 12월 27일 (금) 뉴스 퍼레이드 - 재판부 "조국 죄질 나빠" 우파영혼 311
1103 “아기 싫어하는 사람이 보모 맡은 격” 원전 폐기 결정 평정심 352
1102 10월 인구 증가율 첫 0%…인구 이제부턴 내리막 Vicikie 391
1101 경기 불황 2020년 충돌을 준비하는 방법 깐두루 368
1100 억만장자 후보 3주간 TV·디지털광고만 1천400억 친구야친구 368
1099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 사고 현장 "이순신대교 휘청, 파편 날라와" 진실이야 329
» 은행 턴 뒤 거리 나온 美강도, "메리 크리스마스" 돈 뿌려 멸공통일 356
1097 北 성탄 선물·탄핵 소추에도···트럼프는 '마라라고 골프삼매경' 깐두루 389
1096 북한의 크리스마스 선물은?…미사일 보낼까? 깐두루 368
1095 "수분과학의 결정체' - 7일의 약속 화장품 file 산야초 379
1094 트럼프, 군사옵션 통해 김정은 제거 이후 어떤 북한 처리 시나리오 준비하고 있을까? 친구야친구 366
1093 올해 가장 돈 많이 번 유튜버는 美 8살 꼬마…303억 벌어 희망의그날 374
1092 美 하원, '트럼프 탄핵' 표결절차 돌입…6시간 토론 후 표결 예정 마라나타 353
1091 경찰, 김건모 성폭행 의혹 본격 수사…“무고죄로 맞고소” 다쓸어 319
1090 한국당, 14일 ‘친문농단’ 광화문 집회 신밧드의보험 364
1089 강용석 “김건모 성폭행 의혹” vs 김건모 측 “사실 아냐” | 뉴스A 우파영혼 381
1088 김우중 별세…한국경제 압축성장 역사와 함께 사라진 대우그룹 친구야친구 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