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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 복직한 조 전 장관은 오늘도 학교에 나오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알려진 것처럼 이달의 보름치 월급은 지급됐습니다.

 

서울대 학생들은 조 전 장관의 복직을 유쾌하고 신랄하게, 풍자하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내용은 사뭇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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