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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내 은퇴자들 중 노후를 즐기기 위해 생활비가 낮은 외국으로 이주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신시아·에드 스테튼 부부는 에콰도르 쿠엥카 지역에서 3,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아파트 펜트하우스에서 가정부를 두고, 자주 외식을 하며 의료비용에 부담을 느끼지 않고 요가클래스를 듣는 등 여유로운 은퇴생활을 즐기고 있다.

 

스테튼 부부는 “10년 전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예상했던 것보다 낮은 노후자금으로 은퇴할 처지에 놓이게 됐고 이에 따라 생활비가 비교적 낮은 에콰도르로 이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부부처럼 많은 미국인들이 생활비가 낮은 외국으로 이주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24일 CBS 뉴스는 보도했다.

 

전미은퇴연구센터(TCRS)에 따르면 이 연령대 미국인들의 평균 은퇴 저축액은 15만2,000달러로 비교적 높은 액수이지만 5명 중 1명은 아직 경기불황을 극복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보장국의 통계에서 나오는 것보다 더 많은 은퇴자들이 미국 밖에서 거주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아시아, 유럽, 중남미의 다양한 국가들이 미국 은퇴자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더해 생활비와 의료보험 옵션 그리고 외국인들에게 우호적인 상황 등이 은퇴지 결정을 좌우하는 주요 요소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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