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Frank Nothaft, executive economist at CoreLogic, joins "Squawk Box" to discuss the current real estate environment.

 

 

지속적인 주택가격 상승으로 '주택 현금가치(home equity)'도 크게 늘었지만 이를 활용하는 주택 소유주는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CNBC가 부동산 정보업체 코러로직의 자료를 분석 23일 보도한 것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까지 홈 에퀴티는 지난해에 비해 4.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상승분을 액수로 환산하면 4280억 달러에 육박한다. 또한 이를 모기지 대출자 수로 나누면 주택 소유주 당 평균 4900달러의 현금가치가 단 1년 만에 상승한 셈이다.

 

코어로직의 프랭크 노새프트 수석경제학자는 "모기지 대출자의 에쿼티 상승은 2019년 상반기 들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는 주택시장이 회복된 이후 거의 2배 이상 상승한 것"이라며 "낮은 모기지 이자율과 홈 에쿼티 상승분으로 인해 주택 소유주들이 리모델링을 늘리고 각종 부채도 정리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택소유주들은 과거보다 더 많은 에쿼티가 쌓였는데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모기지 융자업체 대표는 "모기지 이자율이 다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택소유주들이 저렴한 홈 에쿼티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다"며 "이전의 부동산 시장 붕괴에서 오는 잔존하는 두려움 때문으로 관찰되며 그 때 이후 홈 에쿼티는 돈을 바로 뽑아 쓸 수 있는 은행 계좌이기보다는 하나의 저축 수단으로 새롭게 인식되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고고렌트카 웹사이트 방문하기
렌트카 필요하신 분
전화: 213-500-5243
카카오톡: city1709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 주택 소유주들 기회 놓치며 '홈 에퀴티' 활용 안한다 file Scott 334
67 “내년 경기침체 예상” 38%, 10년만에 최고로 치솟아 file 휴지필름 387
66 노동법 위반 집단소송 남발에 제동 걸렸다 file 똘똘이 397
65 월 100달러로 내 사무실 ‘공유 오피스’ 확산 file 똘똘이 437
64 '파산설' 포에버21 건물주와도 협상중 file Scott 344
63 "경기침체 리스크 10년 만에 최고" 신밧드의보험 333
62 ‘1만달러 쪼개기’ 송금 한·미 국세청서 주시 file 좌빨씹는정상인 372
61 포에버21“15일 파산신청 없다” file 알렉스조 364
60 미래에셋, 7조원에 美 최고급호텔 15곳 ‘통큰 쇼핑’ file 휴지필름 351
59 미, 9월부터 중국산 의류·신발에 15% 관세…업계 반발 니이모를찾아서 374
58 시민권 신청에 대한 모든 정보 설명 니이모를찾아서 357
57 일본 품종 쌀 "안 사요"…'잘 가요 고시히카리' 신밧드의보험 360
56 "삼성 쳐서 화웨이 도울 건가"…美 싱크탱크 화났다 (2019.07.25/뉴스데스크/MBC) Nugurado 343
55 불매운동 확산…'분노'넘어 깊은 '호소' Nugurado 446
54 사우스웨스턴 유니버시티 - 교육국 정식 등록 사이버 대학 file Nugurado 565
53 한국의 기막힌 묘수에 당황한 일본이 갑자기 말바꾼 현상황 / 들을생각이 없는듯 Nugurado 368
52 현대차 기술력에 충격받은 독일, 독일내에서 현대차 위상이 올라간 이유 Nugurado 364
51 美도 ‘최저임금 딜레마’…“시급15달러, 1700만명 혜택-130만명 실직” file Nugurado 369
50 가장 엄청나게 거대한 배 10척 Nugurado 364
49 'LA 소수계 기업 톱25'에 한인업체 5개 file Nugurado 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