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치인은 왜 삭발을 하는가'라는 제목의 영국 BBC 보도입니다. 머리카락을 민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영화배우 게리 올드만이 비슷하다며 '김치 올드만'이란 별명이 생겼다"고 전합니다.
각종 패러디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화 터미네이터의 포스터에 황 대표 얼굴을 합성하기도 하고 가죽 재킷을 입고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오토바이를 탄 사진도 등장했습니다.
삭발을 할 때 옆머리부터 자르면서 옆머리는 짧고 윗머리는 긴 일명 '투블록' 헤어스타일이 연출됐는데 그 장면에 수염과 선글라스를 그려넣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