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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캐나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2 건이보고되었으며 공중 보건 당국은 감염 위험이 낮다고 말했다. 그러나 글로브 앤 메일 (Global and Mail)은 토론토 지역에있는 수천 명의 부모들이 최근 중국에서 돌아온 학생들에게 검역을 요청하는 탄원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York District 교육청은 편견과 인종 차별에 대한 경고문을 보내야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확산을 두고 불안감이 커지자 일부 학교에서는 아시아계 유학생을 상대로 출석 금지 조치를 내리고 있다.

 

이는 인종 차별 등의 논란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우선 요바린다 지역 명문 헤리티지오크사립학교는 외국인 단기 유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일정 취소와 중국 여행을 다녀온 재학생 또는 가족이 있을 경우 학교 출석을 당분간 금지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표했다.

 

A학부모들에 따르면 오는 2월 진행 예정인 캠프 프로그램의 등록을 마친 한인, 중국계 학생 등 20여 명은 학교 측으로부터 학비를 환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교육연구소에 따르면 2018-2019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미국 내 중국인 유학생 수는 36만9000명이다. 이와 관련, 미국 내 학교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한 나머지, 학생들에게 이메일 발송 등을 통해 주의 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스테파니 김(애리조나대학)씨는 “우한 폐렴 확산 이후 주변에서 조심스레 ‘국적’이나 중국을 다녀온 적이 있는지 물어보는 경우가 있었다”며 “단지 ‘아시안’이라는 이유만으로 보이지 않는 차별을 당하고 있는것 같아서 상당히 불쾌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실제 뉴욕대학(NYU), 콜럼비아대학, 미시건대학, 퍼듀대학 등 중국계 학생이 많은 학교는 학생들의 중국 방문 여부를 확인하는가 하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주의 사항을 계속해서 공문 등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USC 밴 오먼 보건대학 부학장은 “올해 USC에는 중국에서 온 학생이 6626명이 재학중인데, 미국 내에서 두 번째로 중국인 학생이 많은 학교”라며 “현재 USC는 대학 보건 센터를 방문하는 학생들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최근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한 학생들이 진단을 받기 위해 방문하는 횟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에서도 우한 폐렴으로 인한 ‘반 아시안 감정’이 거세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토론토 북부 요크리전 교육위원회에는 최근 중국에서 돌아온 가족이 있는 학생의 교실 출입을 통제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왔으며, 여기에는 9000여 명이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온라인 청원 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캠퍼스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UC어바인을 폐쇄해 달라’는 내용의 청원 페이지도 개설됐다. 29일 오후 6시 현재 9389명이 서명했다. UC어바인에도 중국계 학생이 다수 재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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