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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를 역임한 성 김 주 필리핀 대사에 이어 또 한 명의 미국을 대표하는 한인 대사급 고위 외교관이 탄생하게 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 국무부 남유럽 담당 국장을 맡아온 유리 김(사진) 국장을 알바니아 주재 미국 대사로 지명, 연방 상원에 인준을 요청했다고 백악관이 28일 발표했다.

 

 

유리 김 대사 지명자가 연방 상원의 인준을 통과하면 현재 주 필리핀 대사로 부임해 있는 성 김 전 주한 미국대사와 말레이시아 대사를 역임한 조셉 윤 전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에 이어 한인으로는 세 번째로 미국을 대표하는 대사직에 오르게 된다.

 

유리 김 알바니아 대사 지명자는 국무부 외교정책센터 국장과 국무부 부장관 비서실장, 유럽 안보정치군사 담당국장 등 국무부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 대사 지명자는 국무부에서 20여년간 외교정책센터 국장, 유럽 안보정치군사 담당국장 등 요직을 두루거친 외교 전문가다.

 

특히 지난 2006년 베이징에서 열린 북핵 6자회담 당시 차석대표인 빅터 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보좌관, 성 김 국무부 한국과장과 함께 미국 대표단의 '한인 3인방'으로 막후 협상을 맡았다.

 

또 북핵 폐기를 위한 6자회담 미국 대표, 동아태 담당 차관보 특별보좌관을 역임했고 터키와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관의 정치자문으로도 활약했다.

 

한국에서 태어나 3세 때 괌으로 이민 온 김 지명자는 아이비리그인 펜실베니아 대학을 나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국무부에 외교직으로 투신했다.

 

김 지명자는 특히 한국어는 물론 중국어와 일본어, 터키어 등을 유창히 구사하는 등 외국어에 능통한 국무부 내 재원으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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