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 유학시절 배우 이상희 씨의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가 사건 발생 9년 만에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습니다. 현지 수사기관이 불기소 처분하고, 국내 법원도 1심에선 무죄로 판단했던 사건입니다.

 

한국대법원은 15일(한국시간) 폭행치사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A(26)씨에게 항소심에 이어 유죄를 확정, 선고했다. 대법원은 A씨의 폭행은 먼저 주먹질한 피해자를 피하려는 단순 방어, 정당방위가 아니라고 봤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바 있다. 이씨의 아들은 2010년 12월 LA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던 중 당시 17세였던 동급생 A씨와 싸우다 주먹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이씨의 아들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뇌사 판정을 받고, 이틀 뒤 사망했다.

 

 

LA의 수사 당국은 이씨의 아들이 먼저 주먹을 휘둘러 방어 차원에서 때린 것이라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여 정당방위로 판단, A씨를 불기소 처분했다.

 

 

한국의 1심 재판부도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얼굴을 폭행하면 뇌에 충격을 줘 사람이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이라며 "피고인의 행위로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한 점을 고려하면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유죄를 선고한 바 있다.

고고렌트카 웹사이트 방문하기
렌트카 필요하신 분
전화: 213-500-5243
카카오톡: city1709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139 靑 국감, '北 방사포 발사' 설전…"조국은 인사 실패" 인정 / 산야초 331
138 "장성택, 18년前 서울왔을때 강남룸살롱 갔었다" poklok 329
137 미국 LA 인근 고교서 총격…학생 2명 사망·수명 부상 Scott 329
136 내일(29일)은 '커피의 날'이다. National Coffee Day 티끌모아파산 329
135 [단독] 조국 아들 대학원 합격서류 통째로 사라졌다…검찰, 인멸 의심 휴지필름 329
134 '미군, 이란 미사일 공격 정보 입수해 2.5시간 전 대피' 빅토토 328
133 경찰, '원정도박' 승리 소환..."혐의 일부 인정" / YTN Nugurado 328
132 "한국말 못하면 한국 오지마라"…법무부, 재외동포 체류 심사 강화 Nugurado 328
131 오늘날 주택 시장에서 1 백만 달러가받는 혜택은? file 슈렉 327
130 청와대 비서실 압수수색…'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수사(종합) 희망의그날 327
129 조국 집 PC서 딸·장영표 아들 ‘서울대 인턴증명서’ 발견 | 김진의 돌직구쇼 알렉스조 327
128 이란 "응징" vs 미군 증강…충돌 직전 마라나타 326
127 트럼프 "이란이 공격하면 반격"…전략폭격기 투입 준비 우파영혼 325
126 이란 비행기 추락 : 순간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제트기에 충돌 깐두루 325
125 한자리에 모인 조국 가족…정경심 교수 소환 임박? 티끌모아파산 325
124 [10.3. 특집방송] 문재인 정권 규탄 10.3 국민총궐기 쩝쩝이 324
123 굉음과 함께 '우르르'…긴박했던 '눈사태' 당시 영상 shea 323
122 [맞장토론] 돌아온 안철수…바른미래당 잔류? 독자적 창당? 빅토토 322
121 모친 시신 방치하고 딸과 3년간 산 美 여성... 징역 20년 구형 티끌모아파산 320
120 [10/4 인싸뉴스] 부산이 발칵 뒤집어졌다!!! 오거돈 부산시장 미투 의혹!!! coffee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