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이 아시아 영화 최초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기생충'은 이로써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에 이어 감독상까지 주요부문 4관왕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기생충'과 함께 감독상, 작품상 유력 후보로 언급된 '191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각각 3관왕과 2관왕을 차지했다.
'기생충'은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1917'(샘 멘데스), '아이리시맨'(마틴 스코세이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쿠엔틴 타란티노) 등을 제치고 최우수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품상 다음으로 영예로운 상으로 여겨지는 감독상 역시 '기생충'의 차지가 됐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
» | '기생충' 아카데미 작품상 등 4관왕…비영어권 최초 '새역사' | 민영 | 308 |
218 | ‘기생충’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한국·아시아 첫 오스카 | 우파영혼 | 289 |
217 | "외부에 눈과 귀 되어준 진실 수호자" ...'우한실태 고발 시민기자 천추스 실종 | 친구야친구 | 290 |
216 | 트럼프가 악수 외면하자…연설문 박박 찢은 펠로시 | 멸공통일 | 290 |
215 | 정치권 이합집산…'550억 보조금'이 변수 | 친구야친구 | 293 |
214 |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 1명 늘어 24명…"검사대상 확대" | 깐두루 | 295 |
213 | 1주일 넘게 광주-나주 왔다갔다…그런데 접촉자 1명? | 오딧세이2 | 292 |
212 | 신종 코로나 첫 경고 리원량 사망 .. 중국 "중간숙주는 천산갑" | 갈갈이 | 296 |
211 | 확진자 2명 늘어 '신종 코로나' 환자 18명 - [LIVE]MBC 뉴스 2020년 02월 05일 | 공황장애 | 295 |
210 | [VOA 모닝 뉴스] 2020년 2월 5일 | 펭귄 | 297 |
209 | WHO 사무총장, 또 중국 감싸…일부 선진국에는 비난 | 멸공통일 | 306 |
208 | 중국 확진자, 8천 명 넘어섰다…'사스 병원' 재사용 | 니이모를찾아서 | 288 |
207 |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수술 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에 대한 전세계 수요가 급증 | 숨박꼭질 | 308 |
206 | "중국 가지 말라" 최고 여행경보 발령 | 판다 | 292 |
205 | 임종석, 피의자 신분으로 훈계…“제발 그러지 마라” | 슈렉 | 293 |
204 | '신종 코로나' 2명 추가 확진…"국제비상사태 선포 가능성" | 진실이야 | 311 |
203 | 협의도 없이 수송작전 벌이다 지연…교민들 "우리나라 왜 이렇나" | 도리도리 | 293 |
202 | 코로나 바이러스, 중국 사회에 대한 인종 차별 | 노란바지 | 311 |
201 | 5대4 미 대법원, 저소득층 영주권 막는 트럼프 강경 이민정책 적용 | 갈갈이 | 287 |
200 | '중국, 러시아 넘어 세계 2위 무기 생산국…1위는 미국' | coffee | 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