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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낳은 피아노의 거장 백건우가 LA에 옵니다.

 

한국일보 미주본사 창간 50주년 기념 특별기획으로 마련된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백건우 & 쇼팽’이 오는 11월22일(금) 오후 6시 LA 다운타운 콜번스쿨 지퍼홀에서 개최됩니다.

 

10세 때 데뷔 후 부조니 국제 콩쿠르 등 세계적 권위의 대회들에서 수차례 수상하며 거장의 반열에 오른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현재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하며 ‘건반 위의 구도자’로 추앙받고 있는 피아노계의 전설입니다.

 

1969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백건우는 1971년 나움부르크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이듬해 링컨센터에서 라벨 피아노 독주곡 전곡 연주로 화려하게 뉴욕 무대를 장식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유럽으로 활동 무대를 넓혀 베를린 필하모니 홀 등에서 연이어 독주회를 가지며 세계적 피아니스트 반열에 오른 그는 1992년 스크랴빈 피아노 작품집으로 디아파종상을 수상하였고, 1993년에는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집으로 디아파종상을 포함한 프랑스 3대 음반상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2000년 프랑스 ‘예술문화 기사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뛰어난 예술혼으로 심금을 울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이번 특별 리사이틀에서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즉흥곡과 야상곡, 왈츠, 발라드 등 주옥같은 곡들을 청중들에게 들려드리게 됩니다.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창간 50주년 기념해 야심차게 기획한 이번 리사이틀은 연륜과 열정의 예술가 백건우의 연주를 LA에서 직접 감상하실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선사하는 늦가을 건반의 향연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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