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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7up

휴지필름 2019.09.13 11:41 조회 수 : 711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7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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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고객이 보내 준 글인데 공감되고 재미있는 부분이 많아 함께 나눠 본다.

 

 

1. Clean up

냄새가 나지 않게 몸을 깨끗이 관리하고 아울러 생활 주변도 청결을 유지하면서 살라.

 

 

2. Listen up

흔히 나이가 들면 남의 말에 귀 기울이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내 주장만 고집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제 부터는 남이 하는 말을 듣는 자세로 바꾸어야 한다는 말이다.

 

 

3. Shut up

노인이 되면 잔소리가 많아지게 된다. 가능하면 입을다물고 말을 아끼면서 살아야 한다.

 

 

4. Dress up

우리네 속담에 옷이 날개라는 말이있다. 나이가 들수록 아무렇게나 입지 말고 잘 차려 입어야 한다. 청바지가 이쁜 나이는 이미 지났다. 노인들만 살고 있는 노인 아파트에서는 특별한 날엔 아침에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나눈다. 그런데 미국 노인들은 예쁘게 화장하고 옷을 잘 차려입고 나오는데 한국 노인들은 잠에서 금새 깬 부수수한 얼굴을 하고 몸빼 스타일의 잠옷인지 집 안에서만 입는 옷인지 구분이 안가는 옷을 입고 나타난다고 한다. 나이가 들 수록 단정하게 차려 입는 것이 더 젊게 보일 수 있는 비결이다.

 

 

5. Show up

어느 자리에서나 자신을 돋보이게 노출시켜라. 몸을 움직이기가 귀찮다는 핑게로 어디든지 잘 나서려 하지 않는 나이다. 그러나 건수가 있을 때마다 사양하지 말고 참석해서 사교를 하라는 것이다.

 

 

6. Open up

나 이가 들어 어느 장소를 가던지 내 마음을 여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을 여는 것과 함께 지갑의 문도 열어야 한다. 나이가 들면 어디를 가나 어른 대접을 받으려고만 한다. 그러지 말고 지갑을 열고 그들을 대접하면 그야말로 인기 짱인 어르신이 된다는 얘기다. 그래야 젊은이들이 따르게 된다. 손자 손녀에게 용돈을 잘 주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인기가 좋듯이말이다.

 

 

7. Give up

마 지막으로 안되는 것은 깨끗이 단념해야 한다. 세상 것들에 너무미련과 애착을 두지 말 것. 그것이 물건이건 사람이건 명예이건 능력껏 할 수 있는 것을 포기하라는 것이 아니라 사는 동안 놓치지 않으려고 안간힘 쓰고 붙잡고 있던 줄을 하나씩 내려 놓으라는 것이다. 종교적으로 표현한다면 순명, 또는 순종일 수 있다. 자기 몸의 위치를 한 단계든 두 단계든 필요한 만큼 낮추라는 뜻과도 통한다. 내 사전에 포기란 없다라고 외치며 객기를 부리던 시절보다 물러나고 양보해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잘 파악하는 중년 이후가 더욱 우아하고 아름다운 법이다.

 

 

7-up에 충실하며 사는 중년 이후의 여정은 참 아름다울 것 같다. 

 

한 때 유행했던 50이후의 3대인생 통일론(50대는 미모통일, 60대는 학력통일, 70대는 성별 통일)이 허무적이라면 7-up론은 건강과 희망을 동시에 가져다 줄 것이다. 

 

 

젊은이들로 부터 존경까지는 아니더라도 대접을 받고 살려면 이 7-up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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