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이면 퇴직을 해야 하는 현실. 막상 닥치지 않으면 실감이 안된다. 퇴직 후, 뭘 해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다. 강사를 하기 위해 많은 강의도 들었고 기술을 배우기도 했다.
그런데 나에게 일을 준 것은 오래 즐겨온 취미활동이었다. 일반인들의 이야기를 계속 기록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당신의 작은 이야기, 모이면 역사가 됩니다. 개인 경험을 공동체의 자산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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