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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에게 옷장 정리는 언제나 해도 마냥 쉽지가 않은 걱정거리로 여겨진다. 작은 옷장에 뒤죽박죽 정리가 완벽히 되지 않은 수많은 옷들을 정리하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계절이 바뀌고 해마다 트렌드도 바뀌면서 손쉽게 원하는 옷들을 찾을 수 있도록 정리하는 일은 꼭 필요하다. 정리하면서 잊고 있었던 아이템들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날이 따뜻해지기 전에 한 번 꼭 해야 할 옷장 정리를 쉽게 도와주는 팁을 공유한다.

 

 

 

1. 안 입는 옷 미련 없이 정 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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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정리를 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입지 않는 옷을 구별해 버리거나 기부하는 것이다. 이 첫 단계에서 입지 않는 옷들을 최대한 많이 고르고 옷에서 정을 떼야 그 다음 옷 정리를 할 때 훨씬 더 수월해진다. 사람들은 대개 소유하고 있는 옷 전체에서 약 20%만 입는다고 하는데, 나머지 80%를 포기하기 어렵다면 ‘2년 룰’을 적용해 최근 2년 동안 입지 않았던 옷들은 미련없이 버리거나 기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 이 과정이 중요한 이유는 본인이 얼마나 많은 옷을 구입하고 입지 않았는지 깨달을 수 있어 미래의 현명한 소비를 도와준다.

 

 

 

2. 서랍 속의 옷 세로 수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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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네모나게 개어 차곡차곡 쌓는 가로 수납의 단점은 모든 옷의 두께와 모양이 각각 다르므로 각이 잘 안 잡혀 흐트러지기 쉽고, 또 서랍을 열었을 때 한 번에 원하는 옷을 찾기 힘들다는 것이다. 반면에 옷을 세로로 세워 수납하면 있던 자리에 반듯하게 유지되고 한눈에 마음에 드는 옷을 고르기 쉽다. 이때, 색깔이나 스타일별로 같이 모아놓으면 더욱 편리해진다.

 

 

 

3. 쓰고 남은 박스로 서랍 칸막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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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이나 양말들을 서랍에서 정리할 때 서랍 내부에 칸막이가 있으면 훨씬 더 편리하다. 칸막이 없이 부피가 작은 속옷과 양말들을 무작위로 넣는다면 그 안에서 서로 섞이기 쉽기 때문에 찾기도 어렵지만 나중에 수납하기에도 힘들어진다. 시중에 서랍 안에 따로 넣을 수 있는 칸막이 정리함도 많이 판매하고 있지만, 이왕이면 쓰고 남은 종이 박스들을 잘라 DIY (Do It Yourself) 칸막이를 만들어 수납공간을 직접 만들어보자.

 

 

 

4. 미끄럼 방지 벨벳 옷걸이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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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플라스틱 옷걸이들은 표면이 동그랗고 매끄럽기 때문에 옷을 걸어놓으면 흘러내리기 십상이다. 이러한 플라스틱 옷걸이의 단점을 보완해주기 위에 나온 벨벳 소재의 옷걸이들은 두께가 얇아 더 많은 옷을 걸어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각도로 걸어 넣으면 옷이 미끄러지지가 않아 모양 그대로 구겨짐 걱정 없이 보관할 수 있다.

 

 

 

5. 바지 전용 옷걸이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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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 행거에 어느정도 여유가 있다면 한쪽이 열려 있는 바지 전용 옷걸이를 사용해보자. 앞서 설명했듯이 바지 역시 가로 수납을 해 쌓아올리면 한눈에 알아보기도 어렵고 매번 정리하기도 번거롭다. 옷걸이 한쪽이 뚫린 ‘오픈 엔드’ 옷걸이를 사용하면 청바지와 면바지 등을 반으로 접어 걸어놓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정리가 수월해지고 구김 방지에 효과적이다.

 

 

 

6. 침대 아래 공간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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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ntainer Store

계절별로 옷을 정리할 때 날씨 때문에 입을 수 없는 옷들이 있다면 침대 아래 빈 공간을 활용하자. 쓰고 남은 박스를 쓸 수도 있지만 침대 아래에선 먼지가 쌓이고 습도 조절이 잘되지 않기 때문에 The Container Store 같은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침대 아래 전용 수납함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동안 입지 않을 옷들을 돌돌 말아 빼곡히 넣은 다음 침대 아래 보이지 않는 곳으로 밀어 넣어 보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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