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수 폭포(Havasu Falls)를 주인공으로 하여 간 여정이기에 우선은 하바수 폭포를 

첫날의 목표로 삼았다. 가는길에 들른 두 개의 폭포(수파이 , 나바호)는 그냥 곁다리일 뿐이다.


17235448_1.jpg


위 사진의 하바수 폭포는 무슨 말로도 표현 할수 없을 그런 경이로움 자체이다.

아직 보지 못한 두개의 폭포가 여기에 더 있다. 무니 폭포와 비버 폭포이다.

일찍 자고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서 가려 했는데 계획을 수정 하기로 하였다.

내친 김에 힘은 들지만 그냥 오늘 끝내기로 하였다. 

그래야 내일은 어제 온 길을 걸어서 제 시간 안에 올라 갈수 있기 때문이다.

17235448_2.jpg



그래서 다음으로 간 곳은 무니 폭포(Mooney Falls)이다.

이 곳을 보려면 동굴을 지니고 직각으로 된 절벽을 내려가야한다. 

노약자나 고소 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면 가기가 좀 힘든 코스이다.

17235448_3 (1).jpg



이런 곳을 직접 가서 볼수 있다는 사실은 엄청 큰 축복이 아닐수 없다.


폭포에서 뻗어나오는 물줄기가 주위를 적셔 미끄럽게 만든다. 

17235448_4.jpg


무니 폭포의 길이는 하바수 폭포(약 30미터)보다 긴 약 58미터다.


17235448_9.jpg




흘러 내린 물줄기는 계속 아래를 향해 흘러 간다.

17235448_11.jpg


좀 아쉬움이 있다면 지금은 추워서 물이 들어 갈수 없다는 사실이다.



17145102_14.jpg


17235448_15.jpg


무니 폭포에서 비버 폭포까지는 거리가 좀 먼 편이다.


17235448_27.jpg



전에 본 무니 폭포가 만든 무시무시한 지형


17235448_29.jpg


무니 폭포 아래에 다시 와보니 사람들이 바뀌었다.

17235448_33 (1).jpg


17235448_34.jpg




여행가로써 수많은 곳을 가 보았지만 서슴없이 'One of the Best' 라고 할수 있는 곳이다.


17235448_36.jpg


시간은 흘러 하루가 바뀌었다.

차를 세워둔 힐탑으로 출발할 시간이다.


17235448_38.jpg



17235448_39.jpg


17235448_42.jpg

17235448_43.jpg


17235448_46.jpg


무사히 힐탑까지 올라왔다.

이틀 동안 걸은 총 거리는 대략 27 마일(43Km)정도다.

하바수 폭포(Havasu Falls), 그랜드 캐년 인디언 거주 지역 방문은 이렇게 끝을 맺는다.



고고렌트카 웹사이트 방문하기
렌트카 필요하신 분
전화: 213-500-5243
카카오톡: city1709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163 로스 리오스 디스트릭 & 산후안 카피스트라노 file Nugurado 391
162 관광 - 카탈리나 섬 (Catalina Island) file Nugurado 387
161 지친 마음 달래주는 샌 루이스 오비스포 힐링 여행 file Nugurado 387
160 10년 만에 한국 찾는 다섯 빛깔 '탱고 파이어' file Nugurado 381
159 세계테마기행 - 중부 유럽 시골 유랑기 2부- 호수 마을의 여름, 오스트리아_#001 신밧드의보험 379
158 네트워크 특선 남도의 보물 100선 3부, 우리의 숨결 가옥 마라나타 378
157 엘에이 인터컨티넨탈 다운타운 호텔, 베스티아 Prout17 376
156 그랜드 캐년, 호스 슈 벤드, 다른 국립 공원 압도 깐두루 376
155 미국 여행 중 꼭 맛봐야 할 햄버거 TOP 4 file Nugurado 376
154 미서부여행 중 꼭 들려야 할 커피샵 TOP 4 file Nugurado 370
» 하바수 폭포(Havasu Falls), 그랜드 캐년 인디언 거주 지역(2/2) file Nugurado 368
152 남도의 보물 100선 1부, 지리산 연곡사 슈렉 367
151 [해변 - 롱 비치] file Nugurado 366
150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 나왔던 말라사다 헌팅턴비치에서 찾다 file Nugurado 366
149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여기도 가봤나? file Nugurado 364
148 LA의 랜드마크, ‘HOLLYWOOD 사인’ 뒤에 숨겨진 비밀 file Nugurado 363
147 공연 - 헐리웃 볼 (Hollywood Bowl) file Nugurado 362
146 산타모니카는 Santa Monica file Nugurado 362
145 OC에서 놀자! Best Beach 10 오렌지카운티 42마일의 해변은 꺠끗하고 고운 모래사장, 해양생물이 살아 숨쉬는 생태보호구, 한적한 만, 그림 같은 보트 항구, 그리고 전설적인 서프 스팟으로 다채롭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서핑의 도시 헌팅턴 비치의 스테이트 비치, 전국 베스트 해변에 이름을 올린 크리스탈 코브 등 오렌지카운티 최고의 해변을 소개한다. file Nugurado 362
144 아메리카나 몰 file Nugurado 361